괴짜탐정의 사건노트의 화려한 부활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3년 4월 30일 | 정가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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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탐정의 두 번째 사건 노트 1 (보기) 판매가 8,550 (정가 9,5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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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괴짜탐정의 사건노트 시리즈 1의 광팬이었다. 괴짜탐정의 사건노트가 14권으로 끝나 버려서 참 아쉽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괴짜탐정의 사건노트가 재탄생하니 하늘을 날아갈 것 같다. 나 말고도 괴짜탐정의 사건노트를 좋아했던 두 명의 책벌레 친구들이 빌리겠다고 예약했는데, 이 점을 보니 괴짜탐정의 사건노트가 인기가 참 많았다는 걸 새삼 느껴 본다. 나도 3학년 때 친구의 소개로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어느 순간에 그 친구를 뛰어넘어 책을 열심히 읽고 상상하게 되었고, 누구보다 빨리 괴짜탐정의 두 번째 사건노트를 접하게 되었다.

내가 괴짜탐정의 사건노트를 소개하는 말은 간단하다.

‘내가 책표지를 펴면 난 잠이 들고,

즐겁고 행복한 꿈을 꾼다.

행복한 꿈을 즐기다가 책표지를 덮는 순간,

나는 꿈에서 깨고 현실로 돌아간다.

나는, 그 행복한 꿈이 좋다. ‘

저번, 괴짜탐정의 사건노트 시리즈 1, 14권에서는 교수님의 집에서 교수님을 맞이하는 세쌍둥이가 마지막이었다. 이번 주인공은 길에서 종이 연극을 하는 아저씨를 만나 그 사람이 환영사라고 생각하고, 유메미즈 기요시로와 만나게 되는 미래의 명탐정, 이오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괴짜탐정을 찾아오는 의뢰인 효도 히데다카 씨. 효도 씨는 자신이 만든 레트로시티에 자신이 밤의 공포를 위해서 풀어 놓은 환영사를 잡아 달라고 한다. 그리고 조사를 위해 레트로시티 안으로 들어가 생활하는 교수님과 이오, 이오의 동생 미오, 이오의 할아버지 미야사토 부이. 그리고 그 안에서 아역 배우 나카지마 루이를 만나고, 그 아이와 친해진다. 그리고 환영사가 보낸 범행 예고장. ‘오늘 오후 6시. 은별 백화점에서 전시 중인 ’불루문‘을 가져가겠다. ‘ 그리고 사람들이 가짜 환영사 때문에 방심하고 있는 순간, 블루문을 훔친다. 그리고 도주한 환영사. 동시에 루이도 없어진다. 아니, 사람들 기억에서 지워진다.

과연, 교수님은 환영사를 잡을 수 있을까?

  1. 정세연
    2013.5.9 7:56 오후

    고쳤는데 이정도면 어떻게..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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