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탐정의 두 번째 사건 노트를 읽었다. 이 책 표지와 제목을 보고 나는 또 무서운 살인 사건 같은 거나, 하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무척 재미있는 이야기였다. 나는 이 책에 나오는 괴짜탐정을 보고 뭐 이런 탐정이 다 있을까, 했다. 정말 황당한 먹보 교수님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멋진 추리를 해 내는게 멋있어 보였다. 나는 드라마 배우를 꿈꾸고 있는데, 이 책을 읽고 명탐정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 또 고민이 생긴 것 같다.나는 이 책이 재미있고 신기하기 때문에 다른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