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비비의 심해 탐험

시리즈 지식 다다익선 53 | 글, 그림 데이비드 셸던 | 옮김 고정아
연령 6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3년 4월 25일 | 정가 10,000원

지식 다다익선 53

연령 6세부터/주제 자연의 관찰

 

 

역사,인물,문화,경제 등 다양한 세계의 교양을 재미있는 글과 개성적인 그림으로 전하는 지식 그림책 시리즈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 주고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줍니다.

 

 

비룡소 연못지기로 만난 윌리엄 비비의 심해 탐험은 세계 최초로 잠수함을 타고 떠난 바닷속 여행을 담은 책이랍니다.

윌리엄 비비라는 탐험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랍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윌리엄 비비가 누군지 전혀 몰랐답니다.

이 같이 위인전은 우리가 몰랐던 인물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윌리엄 비비는 어릴적부터 동물을 좋아했어요.

그것을 미리 간파한 부모님은 뉴욕이 아닌 자연에서 뛰어놀며 배우라고 시골 마을로 이사를 갑니다.

새로 이사 간 집 주변에서 동물들의 생태와 습성을 익히면서 동물을 이해하고 연구하는 과학자의 꿈을 더 키워나갑니다.

철새 세기를 통해 겨울을 나기 위해 날아가는 철새들의 수를 새어 오듀본 협회에 알리는 일도 하면서

동물과 식물에 관련된 표본도 만들고 연구도 계속 했어요.

18살이 된 비비는 동물에 관련된 글이 신문과 잡지에 실리게 되고 대학을 졸업하기도 전에

뉴욕 동물원에서 일을 하게 된답니다.

얼마 뒤 비비는 탐험의 길을 나서게 됩니다.

다른 이들이 가보지 않은 곳과 희귀한 생물들을 찾아 이 곳 저 곳 탐험을 한답니다.

그러면서 바다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고 바닷속의 모습도 궁금했답니다.

오티스 바턴이라는 기술자와 더불어 오늘날 잠수함이라 불리우는 것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시행 착오를 거친 결과

1934년에 심해의 바닷속으로 들어가게 된답니다.

그 곳은 여태껏 본 적이 없는 다양한 생물들과 밤하늘처럼 캄캄한 심해의 바다를 경험하게 되지요.

그것은 직접 깊은 바닷속으로 내려가 바다 생물을 연구한 최초의 과학자였답니다.

 

 

 

 

위인전은 인생의 멘토의 역할을 해 줌으로써 올바른 길을 인도하게끔해 줍니다.

올해 5세라 위인전은 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인물이 살았던 배경이나 업적보다는

성장하면서 겪었던 과정..그리고 실패했던 것을 들려주면서 힘들고 어렵더라도 자기의 주장이나 생각을 펼쳐나간다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물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해 주었답니다.

 

어릴적 읽었던 위인전은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생각이 강했지만

요즘에 나오는 위인전은 다양한 분야의 공감갈 만한 인물들이 선정되어져 나오니 좀 더 이해가 빠른듯합니다.

 

계속해서 이어질 지식 다다익선의 다음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