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내 짝꿍~ 친구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연령 6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3년 4월 5일 | 정가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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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내 짝꿍~

요거 보면서… 아이가 친구들, 다른 사람을 편견없이 바라보고 친구의 마음도 헤아릴 줄 알았으면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아직은 어려 마냥 재미있어하면서 보는데,  오해와 편견으로 외로웠을 화르르와 용가족의 마음을 잘 알고 있을거예요.

 

 

문득 준이는 친구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어요.

 

 

 

친구를 한명씩 떠올려 이름을 쓰고… 그 친구는 어떤 친구인지 물었더니…

생각중입니다…ㅋㅋㅋ

연우는.. 잘생기고.. 얼굴이 멋지고.. 키가 크고… 착해…

등등의 이야기를 합니다…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 지는 모르겠다네요..

 

밥 같이 안먹어? 하는 질문에..

같이 먹지만 못봤어…. 하네요…

 

 

 

다음친구를 떠올리고 또 생각중….

 

얼굴이 멋있고… 친절하고…. 연우와 친하고… 등등의 이야기를 합니다.

 

 

 

 

다음 친구를 쓰고 또 생각중…

나운이는 자석가베를 좋아한다네요.^^ 그래서 자석가베도 많이 쓴답니다….ㅋㅋㅋ

 

 

친구들에 대해 생각보다 떠오르는게 많이 없고, 엄마의 질문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서 당황한 듯…

친구인데도 생각보다 많이 알지 못하더군요…

그리고 공통적으로… 얼굴이 멋지다…키가 크다는… 어떤 외모적인 특징…. 왜그러는걸까요~~^^

 

요즘 아이들은… 키나 체격이 작으면 얕보기도 하고 좀 뚱뚱하면 왕따가 되기도 한다는 말에…

아이들도 외모나 몇가지 편견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생각하나싶어서 마음이 좀 그랬네요.

일곱살인 준이 부터… 친하게 지내고 좋아하는 친구의 특징이…

얼굴이 멋지다… 키가 크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네요.

정작… 친구가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등은 자세히 알지 못하고 있더라구요.

 

아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어요. 외모가 멋진 친구도 좋지만 키가 작거나 멋지지 않아도 좋은 친구가 참 많다…

화르르나 용가족을 봐라… 하면서요…

그리고…. 너도 키가 작지 않느냐…^^

 

자기가 작아서 큰 친구를 좋아하는건지…..ㅜㅜ

 

외모나 보이는 겉모습, 알수없는 소문등으로 사람을 보지말고, 마음을 깊게 볼줄아는 사람으로 자랄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많이 들었어요.

편견과 오해로 다른 이를 상처입히지 않고 또 그런 일로 상처받지 않기를….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내 짝꿍 ~ 아이와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