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잠수함을 탄 탐험가 “윌리엄 비비의 심해탐험”

시리즈 지식 다다익선 53 | 글, 그림 데이비드 셸던 | 옮김 고정아
연령 6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3년 4월 25일 | 정가 10,000원
비룡소 윌리엄 비비의 심해탐험 
세계 최초로 잠수함을 타고 떠난 바닷속 여행
데이비드 셀던 지음 / 고정아 옮김
이책은 미국의 과학자 이자 탐험가인 윌리엄 비비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비비라는 과학자가 어떻게 동물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었는지
어떻게 그 위험한 밀림에서 동물을 연구 하고
세계최초의 잠수함을 타게 되었는지 알려 주고 있어요
윌리엄 비비는 어릴적 부모님이 비비가 자연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건강하게 자라기
바라는 마음에서 대도시 뉴욕에서 시골마을인 이스트오렌지로 이사오게 되었어요
비비의 꿈은 동물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는 것이었지요
비비는 동물들을 너무나 좋아했어요
그래서 방은 항상 자연사 박물관 같았어요
그렇게 동물을 좋아하니 1899년 비비는 뉴욕 동물원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얼마뒤 비비는 뉴욕 동물학회의 회원이 되어 탐험을 떠났어요
밀림속에서 실제로 동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관찰하는 것은
무척이나 힘들고 위험한 일이 었지만, 비비 덕분에 생태학 이라는 분야가 생겼어요
탐험에서 돌아온 비비는 밀림에서 관찰한 동물 이야기를 책으로 썼어요
그 덕분에 책을 읽고 감동받은 한 부자는 비비에게 실험실이 딸린 커다른 증기선을 빌려 주었어요
비비는 바닷속을 탐험하면서 아름다운 바다속을 알고 싶어 했어요
하지만 깊은 바닷 동물들은 위로 나오면 죽고 말았어요
비비는 바닷속을 탐험하기 위해 잠수함을 만들게 되었는데
많은 연구와, 몇번의 실패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드디어 잠수함을 만들어
바닷속을 탐험할수 있었어요. 깊은 심해에는 희한하고 괴상한 물고기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렇게 최초의 잠수함을 탄 과학자가 된 것이에요
윌리엄 비비는 많은 연구를 하였고 많은 탐험을 하였어요
많은 사람들이 비비의 이야기를 흥미로와 했구요
비비는 자신의 이런 인기를 자연보호 운동에 앞장섰다고 합니다.
자연을 탐험하고 연구 하면서도 지키는 일에도 앞장섰던 것이에요
아마 진정으로 자연을 사랑했던 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의 탐험방법은 본보기가 되었고 비비가 쓴 책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다고 합니다.
윌리엄 비비의 이야기를 읽으며 그의 부모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자식을 위해 시골로 이사를 가고
방안에 죽은새로 만든 박제며, 뱀을 기르는 상자도 있고 곤충 표범이며
식물 돌등으로 방안을 가득 채운다면
저는 아마도 다 갖다 버렸을 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믿어주고 기다려 주는 부모가 있었기에 윌리엄 비비는 그렇게
큰 과학자가 될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윌리엄 비비가 남긴 여러 좋은 명언들 중에
저는 “사물을 찾고 감각을 집중하는 법을 꾸준히 훈련하면
보고 듣는데 특별한 능력이 생긴다”
라는 말이 참 좋네요..
처음부터 특별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나만의 특별한 능력은 그만큼 꾸준한 훈련이 필요할 것입니다ㅏ.
글씨가 평소 보던 것보다 작으니 살짝 겁을 먹다가
이내 내용에 빠져 듭니다.
게다가 그림에 커다란 문어며, 신기한 동물들의 그림들이
공상과학영화 같은 분위기가 나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운가 봅니다.
윌리엄 비비가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는 아직 잘 이해하지 못하는것 같아도
그가 발견해낸 동물이며 심해 물고기 들은 너무나 재미있게 보내요..
자기도 바닷속에 들어가 보고 싶다고..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