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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나는책읽기가 좋아 – 꼬마 스파이더
초등1학년인 큰딸이 읽기에 아주 좋은 책인거 같다.
글밥도 적당하고 내용도 좋고.
꼬마 스파이더가 친구들과 같이 가장 잘하는거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친구들이 뜨개질을 잘한다는 꼬마스파이더의 장기를 시시하다고 하네요.
다른걸 뭐 잘하는게 없을까 생하네요. 그러다가 텔레비전에서 스파이더의 멋진모습을
보고 따라하려하지만 잘되지 않지요. 그래서 엄마가 뜨개질로 가면을 떠주시네요.
그걸쓰고나서 어려운일이 있는 친구들을 도와주게 되지요.
친구들도 강을 건너지 못하고있는 모습을 보고 뜨개질로 다리를 떠주는거에요.
그러자 친구들이 친구중에 뜨개질 잘하는 친구가 있다고 이야기하자
가면을 벗고 자신이 그 친구라는걸 알게 해주지요.
그리고는 친구들에게 가면을 만들어 준답니다.
자신의 장기와 장점이 뭔지 생각해볼수있었던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