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는 김성균동요를 주로 불렀고

6세는 김진영동요를 주로 불렀고

7세는 창작동요를 주로 불렀던 시절이 있었다.

 

 

주제에 맞춰 알맞는 동요를 선택해 자주 들려주면 모르던 노래도 스폰지 처럼 쏙쏙 흡수해

어느덧 흥얼거리고 함께 부르던 아이들의 노랫소리.

 

따라부르고 말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말놀이 동요집 2.

교과서 수록동시 포함 20곡이 들어있는 동요집이다.

 

위대한 탄생에서 시크한 평가로 더더욱 이름을 날린 작곡가 방시혁과 시인 최승호의 두번째 동요집.

두번째 동요집을 매우 즐겁고 재미있게 듣고 활용중으로 첫번째 동요집도 궁금해 진다.

 

 

 

책을 고를 때 시디가 들어있는지, 음원으로 지원이 되는지를 보게 되는데

동화책 뿐만 아니라 다른 책 들도 시디가 있는 책으로 고르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된다.

 

 

 

 

 

생각보다 꽤 페이지수가 많다.

 

 

 

 

 

동시처럼 가사와 삽화가 앞쪽에 나와있고.

 

 

 

 

 

재미있는 단어와 상황, 말들이 반복되어 말하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뿐만 아니라 뒷편에는 악보를 수록해 놓아서

피아노로 치면서 아이와 노래부르기도 좋다.

 

 

 

 

 

재미있는 단어와 소리가 어우러져 시디로 들으면더 웃기고 재밌다.

 

 

 

 

예를 들어 키클수록 사랑스러운 키위, 키위를 키워 키워…..

또 다른 노래는 판다를 팔수없다는 내용으로 판다는 팔수없고 다른건 팔수있다…뭐 이렇게 말장난 스럽지만

말하고 듣고 노래하고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아이들은 무척 흥미로울법 한 말놀이.

 

 

어느덧 아이랑 시디로 노래를 듣다보니 쉬운 가사와 재미있는 노래가락으로 흥얼거리게 되고

재미있는 소리가나서 아직 어린 아이지만 들려주기에도 무척 좋다.

아이가 놀이할때 배경음악 깔아주듯 말놀이 동요집을 틀어주었더니 흔들흔들 흥이 나는지 책보다가도 율동을 하는 모습에 같이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