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부터 사회과목을 배우게 되지요.. 아이들에 사회를 배울때  쉬우면서도 어렵게 느껴하더군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 사회가 어렵게 생각될때는.. 사회 과목에서 나오는 어려운 말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사회과목에서 나오는 용어들은 아이가 접해 보지 못하는 용어들이 나오기도 하고

뜻은 알고는 있지만 단어를 직접 모르는 경우도 있어요..

저학년때부터 천천히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히고 접해 본다면.. 사회과목은..

그리 어려운 과목이 되지 않겠지요..

사회과목을 좀더 쉽게 접해보기 에는 ..~~ 비룡소의 사회는 쉽다 

책이 좋은거 같더군요..

초등 교과서 어디에 적용되는 지 표시도 되어있어서..

저학년때 미리 읽어두고.. 나중에 3학년때 다시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되겠더라구요..

사회는 쉽다 책은 정말 쉽게 설명되어있어요..

시리즈중에 특별한 날 먹는 특별한 음식 부분이여서..

계절별로  나뉘어서 하나씩 설명하고 있어요..

사계절로 나뉜 우리나라의 계절을 이야기 하면서 책이 시작되지요..

조상들이 계절을 중요시하고 날씨의 변화에 따라 24절기로 나눈 건.. 옛날에는 농사가

주된 활동이였고 중요한 부분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24절기로 나뉜 계절의 변화를 하나씩 알아보고

조상들이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설명하고 이야기 하기 시작하지요…

봄,여름, 가을,겨울로 나눠서 절기와 명절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지요.

딱딱하게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는 형식이 아니라..

조상들이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계절을 지냈는지

하나씩 알려주면서.. 계절을 설명하고 절기,명절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사회는 쉽다 책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는 조상들의 먹거리나 풍습을 알게 되더군요..

여름에 수단이라는 가래떡을 구슬만하게 썬다음 오미자 물에 띄워 만든 음식이라는 것도 첨 알았어요..

아이들 사회 공부하는 데 배경지식이 될만한 것들이 많이 있으면서..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고 배울수 있더군요..

그리고..   전    추석에 오가리를 먹는 것도 첨 알았네요…

아이들에게 좀더 쉽게 설명해 주기위해서.. 만드는 방법을 그림으로 그려놓았더군요.. ^^

저도 보면서.. 오~~ 그렇구나… 했다는… ㅎㅎ

사회는 쉽다 책은 아이들이 정말 사회를 쉽게 느끼게 하고 싶어서 만든..책인거 같더군요..

중간중간.. 아이들이 어려워 할 꺼 같은 낱말풀이 들이 있어서..

읽으면서 모르는 것 까지.. 알고 넘어 갈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한단원을 넘어갈때마다.. 세상에서 제일쉬운 퀴즈가 있어서..

앞에 나온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볼수 있게 되어있어요..

답은.. 밑에 나와있구요..~~

사회는 쉽다 책은.. 저학년 아이들 부터.. 사회를 배우는 아이들까지 모두다.~~

읽으면 좋을 책인거 같아요..

사회과목은 다양한 지식을 배경으로 가지고 있으면 정말 사회가 쉬워지는데..

그런점에서 이책은 충분히 많은 배경지식을 제공하고 있어서

꼭 사회를 어려워 하는 아이들만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니라..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길 바라는 아이들이 읽어도 너무 좋을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