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번에 받은 책은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인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검은 말’아라는 책이었다.
어느 날, 잭과 애니는 저번에 모험을 하다가 만난 아기펭귄인 페니를 자기 집 앞에서 만났다. 페니의 도움으로 다시 마법의 오두막에 가게된 잭과 애니는 그곳에서 멀린할아버지를 만나게됬다. 멀린할아버지는 잭과 애니에게 위대함의 비결을 알아내달라고 부탁하면서 위대함의 비결을 알아내면 빛이 나는 진리의 반지와, 한 번밖에 쓰지 못하지만, 한시간동안 특별한 재주를 갖게 되는 마법의 안개가 담긴 병을 받게된다. 둘은 고대 마케도니아로 가서 위대함의 진정한 비결을 깨닫게 해줄 인물인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만나기 위해 시간여행을 하게 된다. 하지만 잭과 애니가 만난 알렉산드로스는 위대한 대왕이 아니라 검은 말을 갖고싶어하는 거만한 어린 왕자였다. 잭과 애니는 위대함의 진리를 알아내려고 왕자가 가지고 싶은 사나운 말인 부케팔로스를 마법의 안개를 써서 길들이면서 위대함의 비결은 ‘겸손’이라는 것을 알았다. 둘은 알렉산드로스 왕자에게 겸손해아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집에 돌아갔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나도 겸손해지고, 남의 말에 귀를 잘 기울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이 책을 읽은 다른 독자들도 이런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책의 두께도 그리 두껍지도 않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추천할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