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제목부터 범상치 않았다.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가 무슨일을 해결하는 이야기같았다.
마술사와 스무고개 탐정은 실제 이름이 뭘까? 어떻게 이런아이들이 나타날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곤 했다.
문양이와 다른아이들이 마술사에게 내기에서 져서 돈을 잃었다…. 나는 마술사가 사기꾼 같았다. 나도 문양이와 다른아이들처럼 마술사와 내기를 했으면 어떨까? 돈을 뺏기지 않을 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 신기한건 스무고개 탐정은 20개의 질문으로 2가지 사건을 해결하였다는 것이다. 나도 스무고개 탐정처럼 20개의 질문으로 문제를 해결해보고 싶다.
마술사는 왜 이렇게 복잡한 힌트를 주었을까? 스무고개 탐정과 문양이 없었으면 풀지 못했을 것이다. 나도 이 책에나오는 아이들처럼 특별한 능력을 가졌으면 좋겠다.
나는 탐정책을 좋아하는데 이책이 더욱더 재미있었다. 이 책이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을 받았을지 이해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