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남작

연령 12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3년 4월 10일 | 정가 11,000원
구매하기
허풍선이 남작의 모험 (보기) 판매가 9,900 (정가 11,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10%↓ + 3%P + 2%P)
구매

난 이번에 허풍선이 남작을 처음읽었다. 그래서인지 읽기 전에 기대를 정말 많이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좀 웃긴부분이 많았다. 허풍선이 남작은 자신은 거짓말따윈 하지 않는다며 진지하게 말한다. 하지만 이 일들은 정말 일어날수 없는 일인데 그의 친구들은 정말 몰입해서 듣고 있었다.
난 터키 황제와의 내기는 정말 잊어버릴 수가 없을 것같다. 달리기가 엄청 빠르고 총을 엄청 잘쏘고 귀가 엄청 좋고 콧바람이 엄청 세고 힘이 엄청 세고… 이런 사람들이 부하라면 얼마나 좋을까?
멀리서 어떤걸 가져올때 사냥을 할때 듣고 싶은게 있을때 어떤 물건을 날려버리고 싶을때 힘이들때 이용하면 정말 편할 것 같다. 실제로 이런 사람들은 없지만 상상만 해도 신난다. 중간에 남작이 해마를 타고 바다로 들어갔을 땐 정말 어이가 없었다. 어떻게 해마를 자신의 말 처럼 다루면서 바다속을 여행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만약 이런 일이 있으면 나도 해마를 타고 바다속에 들어가 구경을 해보고 싶다. 또 나는 허풍선이 남작이 치즈 섬에 갔을 때가 가장 부러웠던것 같다. 만약 지구에도 치즈 섬이 있고 생크림 바다가 있으면 정말 유명관광지가 될 것 같다. 이 책에는 정말 진실된 얘기가 단 한가지도 없다. 하지만 우리가 전혀 상상하지 못한 이야기로 우리를 즐겁게 해준다. 난 이 책을 책을 싫어하는 학생들에게 소개해주고 싶다. 책을 싫어해도 이런 책이면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