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으로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모험을 하면서 공룡, 바이킹, 우주, 사막, 남극 등
흥미로운 발견을 하고 모험과 공부가 함께 있는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입니다.
얼마 전, 비룡소 패밀리 세일 할 때 파주에 간 적이 있는데 엄마들이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를 많이들 구입하시더라구요.
저야 염두해 두고 있는 책이 있어서 그 때는 “마법의 시간여행”에 미처 생각이 못 미쳤는데
몇 권 사둘걸 그랬어요.
독자아이들은 자기 또래의 아이들이 현실에서는 가 볼 수 없는 여기저기 모험을 하고 다음엔 어디를 가게될 지 궁금증을 남겨두는 부분이
흥미로울 것 같네요.
이번 시간여행에서 잭과 애니는 두 번째 위대함의 비결을 알아오기 위해 위대한 후디니를 찾아떠납니다.
이미 첫번째 위대함의 비결을 알아오기 위해 전 권에서 고대 마케도니아에 갔다온 적이 있군요.
아이들은 마법의 오두막집을 이용해서 요즘의 놀이공원과 같은 코니아일랜드로 떠나게 됩니다.
아이들답게 후디니를 찾기 위한 임무보다 코니아일랜드의 활기찬 즐거움에 살짝 정신을 놓고 맛있는 음식과 탈 것에 정신을 빼앗깁니다.
그러다가 후디니 쇼의 표가 매진되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개막 공연을 해야할 마술공연팀이 도망을 가버려
잭과 애니가 공연을 대신하게되죠.
이번 시간여행을 통해 잭과 애니가 알게된 위대함의 비결은 바로 “노력”이었어요.
위대한 마술사가 되기 위해 후디니가 평생 아주 열심히 노력을 했다는 것, 그것이 바로 세기의 마술사가 될 수 있었던 힘이었다는 것이에요.
“진리는 때로 신기할 정도로 간단하다”라는 잭의 말처럼 진리는 아주 쉬운 것이지만
실천은 바로 우리 스스로의 몫인 것 같아요.
시간여행을 통해 몰랐던 시대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사회,과학,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야도 넓히는
“마법의 시간여행” 으로 아이들이 즐거운 방학을 마무리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