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타르크 영웅전
1로물루스, 로마의 위대한 건국자를 읽고
처음 책을 보고 만화로 된 책이라 너무 좋았다. 하지만, 플루타르크가 뭔지 몰라, 사람 이름인가?하는 의문이 생겼다. 여러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로물루스와 레무스는 돼지치기집에서 태어났다. 어느날 로물루스와 레무스는 사냥을 하러 변장을 한 뒤 숲으로 갔다. 그리고는 사슴을 맞힐려다가 못 맞히고 다투던 중 멧돼지가 숲에서 나와 사람을 괴롭히자 로물루스와 레무스는 멧돼지를 사냥하여 집에 갔다. 며칠 후 로물루스 형제는 율리우스라는 친구 형에게 놀림을 받았다. 하지만 로물루스는 그냥 넘어갔지만, 레무스는 너무 화가 났다.집으로 돌아가던중 로물루스 형제는 돌에 깔린 친구 율리우스를 구해주고 집에 돌아왔다. 그러던중 집에 돌아 온 형제는 자신들이 돼지치기 아들들이 아니라 왕위 다툼으로 버려진 왕가의 자솜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외할아버지인 누미토르도 만나게 되었다. 로물루스와 레무스는 외할아버지의 왕위를 빼앗은 아물리우스를 몰아내기위해 같이 싸운 후, 자신들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자신들을 따르는 목동, 노예, 떠돌이들을 데리고 알바를 떠났다. 하지만, 자신들이 찾아낸 도시 후보지를 두고 싸우다 로무스가 죽게 되었다. 로물루스는 슬픔을 이겨내고 도시 로마를 만들어내고 지도자가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랐다는 로물루스 형제가 너무도 신기한 것 같다.하지만 레무스와 로물루스가 서로 싸우는 장면은 슬펐다. 나는 동생과 자주 싸우지만 그렇게 싸우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로마에 대한 여러 궁금증에 관심이 생겨서 더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