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별자리 찾기

연령 10~13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2년 1월 18일 | 정가 10,000원

숨은 별자리 찾기

사이언스 일공일삼 7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 지음

비룡소

맑은 날, 밤하늘을 본 적이 있나요? 별들이 아름답게 수놓아진 밤하늘을 보고 있으면 별들이 이루는 그림이 보이고, 아주 신비하고 멋지지 않나요?

그치만 별자리에 대해서 잘 알고나면 밤하늘의 별들이 더욱더 아름답게 느껴질 거예요.

두껍고 어려운 별자리 책은 읽기 싫다고요?

그러면 [숨은 별자리 찾기]같은 길지 않고 그림이 쉽게 설명되어 있는 책을 읽어봐요. 먼저, 이 책 [숨은 별자리 찾기]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어떤 내용이 있을까?>

☆ 북두칠성 – 일곱 개의 밝은 별들이 모여 국자 모양을 이룬 것.

☆ 큰곰자리 – 여러 별들을 이으면 큰 곰처럼 되는데 북두칠성도 포함되어 안장이 되어있다.

☆ 목동자리 – 큰곰자리 주변에 머리가 큰 사람이 호각을 불고 있는 모습이다.

☆ 사자자리 – 사자 모양이다.

☆ 밝은 별과 어두운 별 – 별의 밝기에 따른 등급.

☆ 별들도 이름이 있어요 – 별들의 이름은 모두 라틴어 /  그리스어 / 아랍어로 되어 있다.

☆ 쌍둥이자리 – 마치 성냥개비 같은 카스토르, 폴룩스 쌍둥이 모습이다.

☆ 오리온자리 – 밝은 별을 많이 갖고 있는 고대 그리스의 사냥꾼이자 장군이였던 오리온의 별,

☆ 광년 – 1년 동안 빛이 여행할 수 있는 거리에 대한 내용이 있다.

그 밖에도 큰개자리, 작은개자리, 마차부자리, 처녀자리, 전갈자리 등 별자리도 소개되어 있다. 이외에도 퀴즈, 밤하늘, 북극성, 별자리 이야기, 별 보는 방법 등 소개한 내용보다 훨씬 많은 내용이 들어 있다.

<읽고나서 어떠했을까?>

그림으로 이해도 쉽고 별자리, 별, 우주, 행성 등 유용한 지식들이 많이 담겨 있었다.

쳐다만 봐도 복잡해 보이는 별자리 사전보다 읽기 훨씬 편한 느낌이다.

“별자리하고 우주. 필요한 내용 많으니까, 한 번 읽어봐!” 하고 권할 수 있을 듯. 편하게 별자리 공부 하고 싶은 초등학생이나 별을 좋아하는 어린 아이들도 쉽게 읽을 만하다.

2013.8.20. (화) 이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