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 비밀 결사대

연령 10~14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5년 6월 17일 | 정가 12,000원
수상/추천 황금도깨비상 외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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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플루토 비밀결사대를 결성한 아이들은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도자기 유물을 발견한 굴착기 기사가 살해되었다는 걸 알고, 유일한 목격자인 한빛이와 함께 플루토 비밀결사대 세 명은 범인을 찾게 된다. 점점 비밀에 가까워질수록 실마리는 늘어나고 그것을 쫓아 마침내 도둑맞은 유물을 손에 넣게 된 아이들은 아지트로 내려와서 한숨 돌리며 방심해버린다. 그러다가 범인과 마주친 우진이는 친구들과의 팀워크로 큰일을 면하고,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본격적으로 악을 없애는 일을 하기로 다짐한다.

 
     

 

 

 

     
  §주인공

▶플루토 비밀결사대를 결성한, 추리소설을 좋아하고 활발한 아이 “금숙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별을 좋아하는 내성적인 “한빛이”

▶풀꽃에 대해 잘 알고 좋아하는 우진이의 동생 “서진이”

▶리더십 있고 책임감 강한 남자다운 아이 “동영이”

▶몸이 민첩하고 동생을 잘 챙겨주는 착한 아이 “우진이”

 
     

 

 

 

     
  §교훈

▶ 큰 사건으로부터 친구를 구해준 ‘용기’와 ‘팀워크’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절대로 잊혀지지 않을 것이고, 잊혀져서는 안되는 것이다. 앞으로 살아가는 세상은 보다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게 되는 사회인데, 그러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은 어린아이들에게 너무 어렵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그리고 더 신나게 배울 수 있다. 이것이 이 책의 교훈이자 큰 장점, 의의이다.

 
     

 

 

 

§읽은 후 소감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비룡소 특유의 아이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점이 잘 묻어나 있는 동화이다. 항상 서울에서 가만히 앉아 사람들을 시켜 범인을 찾는 탐정과 달리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서 이야기를 전개시킨다. 그러다 보니 더 흥미가 가기도 하고, 더 공감대를 형성하기 쉬워서 중학생, 고등학생 뿐 아니라 초등학생과 어린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던 책이다. 평소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나인지라 책장도 술술 넘어갔던것 같고 이야기상의 전개도 마음에 들었다고 느꼈다.

 

 

 

§별점

⇒ ★★★★★

(별 5개 중 5개)

 

 

§기타 정보

▶ 그 외에도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EBS에서 어린이 드라마로 제작되어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