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랑스러운 몽몽이는 책 읽기가 좋다!
『책 읽는 강아지 몽몽』은 책 읽는 강아지 몽몽이 펼치는 특별한 작전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책이 세상에서 가장 좋다고 말하는 몽몽이와 게임만큼 세상에서 재밌는 게 없다는 영웅이의 대조적인 모습은 요즘 아이들의 생활 모습과도 크게 다르지 않아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몽몽이는 영웅이가 책의 재미를 알 수 있도록 유머 넘치는 작전을 펼치는데, 그동안 지루하고 따분하다고만 생각했던 ‘책 읽기’의 건강한 해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줌마가 어린 영웅이를 옆에 두고 책을 읽어 줄 때, 몽몽이는 늘 그 곁에서 함께 이야기 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영웅이가 차차 글을 알게 되었듯 몽몽이도 자연스럽게 글자를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웅이의 생일날, 수지가 번개 시리즈 1권을 선물로 주자 그 책을 읽은 몽몽이는 2권을 너무 읽고 싶어 시름에 빠지고 마는데….
초딩2학년이 된 딸렘
이제 슬슬 책읽기단계를 높여줘야 할 시기이건만
아직 그림책을 더 좋아하고
글밥이 많은책인가 싶으면 거부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읽을 수 있을까??
비룡소 책읽기가 좋아 2단계
그중 비룡소 문학상을 수상했다고 하니
믿음을 가지고
도전~!!!
잠자기전에 책읽어달라는 딸렘방에
슬쩍 이책을 들고가니
싫다고 싫다고 ..
그래도
첫장을 펼치고 읽어가기 시작
잠잠히 듣고 있던 딸렘
5섯페이지쯤 읽어주는 스르륵 잠이 들은게 아닌가.
요즘 학교에서 아침 자율학습시간에 책을 가져와서 읽는다고 챙기는데
가방에 슬쩍 밤에 읽어준 부분에
사랑하는 딸렘 이란 메모를 써서 책갈피를 껴서
책가방에 몰래 넣어두기
과연 울 딸렘이 읽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