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할머니가 읽어주는 전래동화-해와달이된 오누이

시리즈 비룡소 전래동화 27 | 김미혜 | 그림 최정인
연령 5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4년 1월 29일 | 정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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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라고 해서 딱딱할 줄 알았는데, 현대에 맞게 잘 구성되었고,

특히 사실적이고 섬세한 그림에서 그림의 내용 그리고 주인공들의 심리상태가 잘 표현되어

아이가 글을 몰라도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모습에 놀랐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아있는 해와달이된 오누이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저 역시도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어

더욱 감동받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뀌는 글씨체와 그랬지~ 등의 부드러운 말투가 책속에 담겨있어 술술~ 전래동화를 읽어주긴보단 들려줄 수 있어서 딱딱하게만 생각했던 전래동화를 쉽게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