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넌 누구 생쥐니? – 우리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세요

연령 3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4년 3월 19일 |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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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 생쥐니?

 

 

 

 

 

로버트 크라우스 글. 호세 아루에고 그림/맹주열 옮김

 

 

 

 

 

 

 

비룡소

 

 

 

 

 

 

 

비룡소 신간 소개를 통해 알게되어 만나보고싶었는데

제가 운이 좋으네요 ^^ㅎ

 

사랑이 가득해 보이는 표지가 눈길을 끄네요.

 

‘넌 누구 생쥐니?’

라고 물으면

‘난 누구의 생쥐도 아닌데’

라고 대답하는 우리아이들을 대변하는 생쥐!

 

그래서 저두 물어 보았습니다.

‘넌 누구 딸이니?’

11살 큰딸의 대답.

‘나는 난데?!… ‘

9살 작은딸의 대답.

‘엄마,아빠 딸.’

여러분의 아이들은 어떻게대답하나요?^^ 

우리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자

너에게는 소중한 가족이 있고

너를 소중히 여기는 가족이 있고

가족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함으로써

스스로의 소중한 가족을 하나씩 알아가는 이야기!

엄마,아빠,누나,남동생 등

가족 호칭도 알아 볼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짧은 그림책이지만

의외로 깊은 뜻이 담겨있어 놀래었네요.

 

직접 만나봄으로써 왜 이 책이 유명했는지 알게 되었어요.

 

자신의 가족을 구하기위해 뛰어드는 생쥐의 모습 씩씩하고 용감해서

보기 좋았네요^^ㅎ

 

 

 

 

 

 
 
넌 누구 생쥐니?
라고 묻는 첫장…
전 대답했죠…
‘코끼리구만~’
ㅋㅋㅋ

 

 

 

 

 

 

 

 

 

 

 
 
우리아이가 자신과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보게하는 질문.
넌 누구 생쥐니?

 

 

 

 

 

 

 

 
엄마는 가장 두려운 고양이 배 속에

 

 

 

 

 

 

 
아빠는 가장 위험한 덫에 갇혀 있고

 

 

 

 

 

 

 

 

 
누나는 찾아가기 힘든 산꼭대기에 있는 존재일 뿐…

 

 

 

 

 

 

 

 
 
하지만
‘ 이제 어떻게 할 거야?’
라는 물음에  생쥐는 스스로 답을 찾습니다.
 
용감하게 가족들을 구해내죠.

 

 

 

 

 

 

 

 

 
처음 생쥐는
‘넌 누구 생쥐니?’
라는 질문에 등짐을 지며
‘난 누구의 생쥐도 아닌데’
라고 대답해요.
 
헌데
마지막 장면의 생쥐의 모습을 보면
따뜻하게 포옹을 하는듯한 자세로
‘남동생이 새로 생겼거든!’
이라고 대답합니다.
 
엄마,아빠,누나,남동생 모두 자신을 사랑하는 조재라는걸 깨달은 생쥐의 모습을 볼수 있어요
 

 

 

 

 

 

 

 

요즘 우리아이 교육에서 많이 중요시여기는게 있죠.

우리아이의 자존감!!! 

생활속 부모님의 말버릇을 들여다보면

우리아이의 자좀감을 뭉개버리는 말들이 많습니다.

( 물론 저또한 그렇구요.  나름 늘 반성중 ㅠㅠ!!! )

 

비룡소 넌 누구 생쥐니? 를 읽어보시고

우리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기위해 노력 해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