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천문학 여행’을 읽고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4년 6월 20일 | 정가 13,000원

비룡소에서 보내온 ‘청소년을 위한 천문학 여행’ 이라는 책을 읽었다.

평소 천문학에 대해서 자세히 몰랐던 나는 이번기회에 천문학에 대한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먼저 천문학 하면 생각나는 사람은 누가 뭐래도 ‘뉴턴’ 이었다. 만유인력의 이론을 발견한 뉴턴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만약 뉴턴이 만유인력, 중력 등의 이론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사람들이 어떻게 지구에서 걸을 수 있고, 또 무엇 때문에 걸을 수 있는지 조차도 몰랐을 것이다.

한 사람을 더 예로 들자면 관성과 관성의 법칙을 발견한 갈릴레이가 있다. 갈릴레이는 근대 천문학 최초의 인기스타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업적들을 세웠다.

갈릴레이는 관성의 법칙 뿐만 아니라 망원경의 원리까지 알아내어 근대 망원경의 시장을 최초로 시작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거울에 반사되어 근처 배경을 볼 수 있는 원리부터 어떻게 반사되어 사람의 눈에 보이는지 까지도 알아낸 갈릴레이는 지금까지도 많은 박사들과 사람들에게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처음에 천문학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 없던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갈릴레이, 뉴턴, 빅뱅, 펄서 등 많은 천문학 관련지식들을 깨우친 것 같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중학생인 내가 읽기에도 조금 어려웠다, 접해보지 못한 분야라 그런지 낯설은 단어와 내용들이 많았다.

좋았던 점은 한 장안에도 사진과 그림들이 들어있어 그래도 이해하기 쉬웠다는 점이다. 그리고 내용 중간에 이거 알아?에서 몰랐던 상식을 알게 되어 더욱 좋았다.

이 책을 보고 나서 천문학에 흥미를 느낀 나는 앞으로도 천문학 관련 도서들을 찾아 읽어보고 싶고

좀더 흥미를 가지고  공부해보고 싶다.

  1. 블링
    2014.7.28 8:26 오후

    비공개 댓글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