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여름캠프의 악몽을 읽고
집에 구스범스 1 목각 인형의 웃음소리가 미리 엿보기 용으로 있었다. 그 책은 조금 읽다가 안 읽었는데, 이번 여름 캠프의 악몽을 읽으니 구스범스 책에 재미를 느꼈다. 구스범스 책을 보면 앞표지에 심장이 약한 사람은 읽지 마시오!라고 적혀있다. 이 문구를 보면서 과연 얼마나 무서운 책일까 하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정말 스릴 있는 공포를 느꼈다. 어떤 부분은 소름이 돋았다. 구스범스에는 계속 읽게 만드는, 독자가 책에 빠져들게 하는 이야기 맛이 있다. 이 책을 강추!한다. 책에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라. 이 책을 읽는다면 지루함이 아니라 흥미를 느낄 것이다. 공포 소설이지만 오히려 우리들의 마음을 용기를 키워주는 책이다.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선물이다. 이 책이 선사해주는 짜릿함이란!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공포 소설이다. 앞으로 구스 범스의 후작들을 기대해본다.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매우 고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