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구스범스4권을 읽고 나서 구스범스1,2,3권보다 더 반전이 많은 것 같다고 느꼈다.
캠프가 시작될 때부터 예상치 못했던 일이 발생하고 매일 아이들이 다치고 없어지고…
중간에 읽다가 ‘아…그냥 읽지말까?’ 라는마음이 들었지만 그래도 참고 다시 읽기 시작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책을 읽기 잘했다! 라고 생각했다. 만약 그때 책을 덮었으면 이 책이 이렇게 재미있다는 걸 몰랐을 것이다.
너무 재미있었다!
마지막에 앨 소장이 시험 합격이라고 했고 숲 안에서 사라진줄로만 알았던 친구들과, 엄마 아빠가 나왔다.
공포캠프라고 설명했던 것이 알고보니 일종의 테스트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