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박스/구스범스] 5. 악령을 부르는 머리/ 어린이들에게 오싹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베스트셀러~

시리즈 구스범스 5 | R.L. 스타인 | 그림 허구 | 옮김 고정아
연령 9세 이상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4년 9월 25일 |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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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스범스 >>

5. 악령을 부르는 머리

고릴라박스

전 세계 4억 2천만의 선택, 구스범스~

전 세계 어린이들을 열광시킨 오싹한 즐거움 !!

지난 4권을 보던 울 앤드류군을 무서움에 떨게 하면서도

5권을 다시 찾게 만든 바로 구스범스 ^^

4권과는 또 다른 어떤 즐거움과 오싹함이 느껴질지 만나러 갑니다~~

온라인 게임 싫어하는 아이도 있을까요?

대부분은 안 시켜줘서 못하지,,하고 싶어 난리겠죠? ㅎㅎ

주인공 마크가 제일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바로 ‘정글 킹’이란 컴퓨터게임을 하는 시간.

타잔처럼 덩굴을 이리저리 넘나들면서 쭈글머리라는 일종의 해골같은걸 모으는 게임.

윽…상상하면 좀 징그럽지만…원래 아이들은 이런 자극적인 걸 좋아하지요.

어느날, 유명한 과학자인 베나이모가 발라도라 섬으로 초대를 해서 가게되는 마크..

베나 이모의 친구라는 캐롤린 아줌마가 함께

선물받은 진짜 쭈글머리를 들고 섬으로 떠나게 되어요.

도착하자마자, 캐롤린 아줌마와 홀링스 박사의 음모를 깨닫고,

사라진 베나 이모를 구하기 위해

쭈글머리를 갖고 섬을 모험하는 마크~

자신에게 마법정글을 사용할수 있는 힘이 있다는 걸 전혀 모르고 있다가

집에서 늘 온라인 게임을 즐기며

자기가 지어낸 주문이라고 생각한

‘카아알리아’가 마법정글이었음을 알게 되고

정글속 모험과 음모를 물리치고 베나이모를 구해게 되지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5권의 파타지틱한 스토리보다는

4권의 반전과 오싹함이 느껴지는 스토리가 더 끌리기는 하더라구요 ^^

물론 5권 스토리또한 긴장감을 늦출수 없는 독특하고 재미난 스토리라는 것은 인정 !

하지만 오싹달싹못하게 만드는 공포 분위기 조성에는

4권의 스토리가 개인적으로 더 맞는거 같아요 ^^

책을 읽은 아들의 반응 또한

지난 4권에서는

책장 넘기기가 무서워진다는 표현을 쓰기까지 했었는데…ㅎㅎ

4권에서 넘 강렬했었나요? ㅋㅋ

5권은 좀 약하다고 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5권도 공포동화 성격은 맞지만,

판타지스러운 모험이 믹스되어서, 판타지 동화라고 해도 될듯하네요^^

1-3권을 읽지 못했는데, 최근 2권의 구스범스를 읽고나니

더욱 앞의 이야기들이 궁금해지네요..^^

이번 주말에는 아이와 구스범스 만나러 서점방문을 해봐야겠어요.

구스범스를 통해서 담력이 강해진 울아들 !!!

1-3권에는 어떤 오싹함이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앗~ 또한 곧 출간예정인 6권또한 마구마구 기다려지네요 ^^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