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에서 꼬물이가 도착했는데 2015년 카렌다도 같이 왔네요.
걱정없이 살면 참 좋을텐데 모든게 걱정인 꼬물이가
집에있는 소라껍데기를 귀에 대고 소리를 듣다가
초록목걸이와 편지한장을 발견하고,
완전 무장을 해서 집을 떠나 여행을 하면서
걱정 같은건 깜박해도 괜찮다는 걸 알게되면서
깜박깜박할수록 더 신나는 행운이 찾아온다는 내용이랍니다.
딸아이는 아직 글을 몰라 꼬물이와 그림만 열심히 보고 있네요.
걱정많은 어른들이 읽어도 참 좋을꺼 같더라구요^^
책을 다 읽고 아이와 같이
고무점토나 구슬로 목걸이도 같이 만드는 놀이도 좋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