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창작 그림책 49 ㅣ 4세부터,걱정을 깜박한 꼬물이,비룡소,유아동그림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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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깜박한

 

 

꼬물이

 

 

 

 

민정연 글.그림

 

 

 

비룡소

 

 

 

 

 

 

 +++ 걱정을 깜박한 꼬물이 줄거리 +++

 

 

 

 

행운의 초록목걸이를 목에 걸고 첫 여행을 떠나는 꼬물이의 이야기

 

바닷가에 사는 이모가 꼬물이의 첫 여행을 응원하며 보내준 초록 목걸이는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때부터 내려오던 행운의 목걸이랍니다.

 

초록 목걸이를 목에 걸로 용기내어 첫 여행을 떠난 꼬물이에게 엄청난 모험이 다가 옵니다.

새에게 잡혀가기도 하고

( 지혜를 이용해 위기 모면하는 꼬물이! )

물고기에게 먹혀 물고기의 입속에 갇히기도 하면서

( 행운의 초록 목걸이에게 용기를 얻어 위기 모면! )

힘들고 위험한 여행이였지만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그래도 난 오늘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지렁이였어.”

 

힘들고 고단한 하루를 보내었던 꼬물이는 근사한 파티가 열리고 있는 곳을 찾았고

그 곳에서 많은 숲속 친구들과 어울리며 오늘 하루 있었던 모험에 대해 들려 준답니다.

 

모두가 꼬물이를 좋아해 주었고

꼬물이도 파티가 즐거워 흥겹게 춤을 추다가 그만…

초록 목걸이가 끊어져 버리게 된답니다.

 

한동안 걱정하는걸 깜박하고 있었떤 꼬물이는 스스로를 자책하며 슬퍼합니다.

 

슬퍼하는 꼬물이를 위로해주고 꼬물이를 도와주는 숲속 친구들덕분에

꼬물이는 기운을 차리게 된답니다.

 

모두가 함께 초록 구슬을 열심히 찾다보니

많은 양의 초록 구슬을 찾게되고 솜씨 좋은 거미 아줌마 덕분에

숲속 친구들이 모두 목에 걸수 있는 엄청난 양의 초록 목걸이가 만들어 졌답니다.

 

다시 시작된 파티

초록 목걸이 파티

꼬물이는 초록 목걸이의 비밀을 알게 된답니다.

걱정 같은 건 깜박해도 괜찮다는 걸.

깜박깜박할수록 더 신나는 행운이 찾아온다는 걸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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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공주들에게도 읽도록 권해야겠어요.

그리고 걱정이 많은 저도 위로가 되는 그림책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