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새싹 인물전은 예전의 딱딱한 위인전이라기 보다는 같은 시대를 살았던

위인이나 인물에 대해서 알아가는것도

아이들이 읽을때 너무 과거 같은 느낌이 들지 않다는점도 저는 좋더라구요..​

2003년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에 선출되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국제기구 수장에

오른 이종욱 박사에 대해서

저도 처음이고 아이도 처음으로 함께 한것 같아요

어린시절부터 책보는걸 너무 좋아했고 특히 영국의 세익스피어의 작품을

아주 좋아했다는 이종욱박사.. 역시 어린시절부터 책읽기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것 같아요

아버지가 후두암으로 돌아가시면서 의사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된 이종욱박사는

늦깍이 대학생으로 입학했지만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의사가 되어서는 성라자 마을에서 나병환자들을 위해서 봉사도 하고 쉬는날에는 의사가 없는 섬을 다니면서 봉사를 했답니다.

2003년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에 취임한 이종욱은 에이즈 퇴치를 위한 3by5 계획을 발표하고

에이즈 환자 300만명에 치료제를 전달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답니다.

이종욱은 세계보건 총회 준비중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지만

사무총장이 되어서 일을하는 동안

세계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정말 많은 역활을 한것 같아요

신종인플루엔자에이가 발생했을때도 병을 치료하고 확산되는것을 막기위해서 노력하고

다양한 질병에 대해서 막기 위해서 노력했던 정말 열정이 많은 분이셨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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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에서 세계보건기구의 성립과 역활에 대해서 나와있어서 아이들에게

학습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