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10 눈사람을 조심해

시리즈 구스범스 10 | R.L. 스타인 | 그림 이경국 | 옮김 이원경
연령 9세 이상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5년 1월 2일 | 정가 9,000원

이야기의 시작은 주인공인 재클린이 5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재클린 이모와 살다가 눈 덮인 산마을로 이사하게 되면서 시작한다.

그런데 재클린의 눈에 띄는 것은 집집마다 서있는 흉터의 눈사람과 눈 덮인 산에 있는 얼음동굴에 가지 말라는 사람들의 말이다.

하지만 재클린은 사람들이 왜 눈 덮인 산에 가지못하게 하는지 알기위해서 린다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고 린다는 그 이유를 설명해준다

그 이유는 오래전에 주술사 두 명이 마을에 살았는데 주술사가 장난으로 눈사람에게 생명을 불어넣어는데 이내 눈사람들을 다스리는 힘을 잃게 되었는데 눈사람이 사악한 눈사람이어서 그 눈사람을 쫒아낸 곳이 얼음동굴 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재클린은 그 말을 믿지않고  얼음동굴에 갔다.  그리고 재클린은 눈사람에게서 놀라운 말을 듣게 된다.

바로 눈사람은 재클린에 아빠라는 것이다. 눈사람은 자기가 아빠이고 엄마와이모는 주술사였는데 엄마가 아빠를 눈사람으로 만든 뒤 이모와 도망갔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를 풀어나기는 위해서는 이 노래의 2절을 찾아 부르면 된다고 했다.

그래서 재클린은 이모의 반대와 설득에도 불구하고 2절을 끝까지 불렀다.

하지만 그 눈사람은 빨간 비늘이 덮인 괴물인데 풀려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한것이었다.

그리고 재클린이 이제 끝나는구나 싶은 바로 그때! 콘래드 아저씨가 와서 주술을 부려 눈사람을 보내서 괴물로터 이모와 재클린을 구해준 것이다.

그리고 재클린의 진짜 아빠는 콘래드였다!  사실 엄마와 아빠는 주술사였는데 주술을 수련하는 정도가 지나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해서 괴물이 생겨는데 그 괴물을 눈사람 안에 가둔뒤 얼음동굴에 가둬놓은 것이었다 하지만 엄마는 무서워해서 이모와 다른마을로 이사를 가고 콘래드는 눈사람을 지키기 위해 남아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재클린과 아빠가 만난다는 해피엔딩 이다.

역시 구스범스 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다. 그리고 참 소름끼치는것 같다.

완전 강추한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책을 읽어서 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