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타르크 영웅전 ① – 테세우스 아테네의 위대한 왕

연령 9세 이상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1년 6월 21일 | 정가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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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크 영웅전 ① – 테세우스 아테네의 위대한 왕

플루타르크 영웅전① 은 테세우스에 관한 이야기이다.

테세우스는 힘이 정말 센 사람이다. 어느 날 돌 밑의 칼을 갖고 아버지 와이게우스를 찾는 과정을 담았다. 테세우스는 편한 바닷길을 피해 육로로 길을 떠났다.

처음으로 페리페테스라는 곤봉으로 사람을 때려 죽이는 괴물, 시니스, 파이아, 스키론, 케르키온, 프로크루스테스 등을 죽이고 아버지 곁에 도착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정치가 혼란스러워 거의 모든 사람을 못 믿었다. 그래서 테세우스도 아버지의 손에 죽을 뻔 했지만 아버지가 남긴 칼을 가져와서 그것을 본 아버지는 아들을 죽이려는 잘못을 깨달았다. 그리고 테세우스는 살 수 있었다.

이때는 9년마다 한 번씩 미노타우로스에게 제물을 보내는 데 그 제물은 사람이다. 사람이 죽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테세우스는 자신이 직접 제물이 된다고 하여 미노타우로스를 죽이고는 당당히 돌아왔다. 그리고는 왕이 되었다. 미노타우로스를 죽이고 돌아올 때 배의 돛이 하얀 색이면 살아 돌아오고, 검은 색이면 죽은 것이라고 아버지와 약속했는데,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여 아버지는 슬픔에 자결하여서 테세우스가 왕이 되었다.

테세우스가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멋있게 아버지를 만나려는 모습이 대견하다. 내가 테세우스였다면 과연 육로로 길을 갔을까? 나는 살인자들이 무서워서 편한 바닷길을 통하여 아버지께 가서 왕이 될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테세우스가 아버지와 한 약속 중 하얀 돛을 달고 오라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여 아버지가 죽어서 안타까웠다.

이 책은 내가 잘 모르던 내용이라 이해가 잘 안가서 재미가 별로 없었다. 그렇지만 헤라클래스 같은 책이라면 내용을 잘 알고 있어서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이 책의 그림은 잘 나온 것 같다.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 이 책이 역사와 신화가 섞여 나와서 공부하기에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