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골라맨1 귀신의 집

내 맘대로 골라 읽는 재밌는 이야기!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를 선택할수 있는 재밌는 책을 만나보았어요^^

그건 바로 비룡소 골라맨 시리즈 첫번째 이야기 <귀신의 집> 인데요.

이야기 중간중간 선택하는 순간이 다가오면…

마음대로 골라 이야기를 이어나갈수 있어요~^^

선택을 하는 순간…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더욱 궁금하더라구요..ㅎ

순간 순간 선택하는 재미가 있어 더욱 즐겁게 볼수 있는 골라맨이랍니다.

 

 

 

 

 

 

 

 

책 뒷표지에 보면 요렇게

책을 읽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step1. 선택의 순간이 오면 마음대로 골라라!

step2. 자신이 고른 번호로 이동하라!

step3. 이야기가 끝났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

 

이야기가 한가지 결말로 끝나는게 아니라…

어떻게 선택하냐에 따라 정말 다양한 결말을 만나볼수 있더라구요.

 

 

 

 

책표지를 넘기면 ‘주의사항’ 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답니다.

순서대로 읽으면 절대 안되는 책!! 바로 골라맨 이지요~ㅎㅎ

내용을 골라야 해서 책 이름도 골라맨인가봐요~^^

 

 

 

 

 

 

강아지 킁킁이가 함께 집에 가는 길~!!!

고양이 한마리가 킁킁이 앞에 나타나더니 왈칵 달려들지 뭐야…

킁킁이가 고양이를 뒤쏮자 너도 고양이를 따라갔지…

그러다 으스스하고 커다란 집 앞까지 오고 말았어.

 

으스스한 집앞에 도착..

과연 이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아무도 살지 않는 집…

한눈에 보기에도 으스스해 보이는 낡은 집…

귀신의 집인지도 모르겠다며…

킁킁이를 찾아 앞뜰로 들어간답니다.

 

 

 

 

 

 

“킁킁이는 이 집 안에 있다!”

어디서 들리는 굵직한 목소리…

 

이 순간 나는 도망칠지…아니면 집 안으로 들어갈지….

첫번째 선택을 하게 되는 순간이네요~ㅎㅎ

 

 

 

 

 

 

 

 

기존의 책처럼 차례로 읽는 책이 아니라…

순간순간 선택을 해야 하니…

책을 읽는 딸아이도 재밌나 보더라구요~ㅎㅎ

두가지 중 어떤걸 고를까 한참을 고민하더니..

 

 

 

 

 

 

 

 

도망칠꺼라고 선택을 해주었답니다~^^

은근 선택에 있어서도 고민하고..

또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까 궁금증이 더해지는듯 하네요.

 

 

 

 

 

 

 

 

도망가다 넘어져서 어느새 귀신의 집으로 들어온 나는…

도와달라고 소리를 치지요.

심장이 쿵쿵 뛰고… 너무 겁이 났는데…

그때 사람만한 박쥐가 나타나 도와준다며 등에 타라고 하네요.

 

울 딸아이는 박쥐 등에 탈지 도망칠지…

또 고민이 빠졌네요~ㅎㅎ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선택은 계속 되지요.

온전히 아이만의 생각으로 선택을 하다보니 아이도 더욱 집중해서 책을 보더라구요.

마치 게임하는 느낌도 들고 말이죠..ㅎㅎ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왠지 모험을 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무시무시한 분위기에서 출발해 조금씩 재미를 더해가니…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해하면서 선택을 해나간답니다.ㅎㅎ

 

어느덧 이야기는 끝이 나고…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죠~??

이 책 한권에는 여러개의 결말이 담겨 있다는 사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이야기는 정말 다양해지더라구요.

울 딸아이도 재밌다며 처음부터 다시 책을 읽기 시작하네요.

또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 궁금해하면서 말이죠~^^

 

 

 

 

 

 

 

맨 뒤페이지에는 내 맘대로 왔다 갔다! 골라맵이 있네요.

모험한 순서대로 점선을 따라 그어볼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빈칸에 그림이나 글자를 채워넣어 모험한 내용을 정리해볼수도 있고 좋은걸요~^^

아이랑 책도 읽고 정리해보는 시간도 즐거울것 같네요~ㅎㅎ

울 딸아이 책을 읽고 난후…

골라맨 시리즈 다음이야기도 또 만나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