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엄마와 함께하는 성교육 그림ⓛ

연령 4~7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21년 2월 26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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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성교육 그림책 <내 동생이 태어났어>

비룡소 성교육 그림책은 총 3권이 세트인데요

지은이가 자매이고요 한달 간격으로 아이를 출산해서인지

엄마로써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 느낀 “생명에 대한 감동”과

아이들 자신도 언젠가는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잇는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전하고 싶어서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해요

6살쯤 되면 아니 5살때부터 성에 대한 호기심들이 하나씩 생기는데

우리아인이도 4살때 목욕탕만 가도 엄마 따라 온 남자아이들을 빤히 쳐다보곤 했었어요

자기와 다른 모습이니 신기하기 그지없죠!

첫째 아이들은 동생이 태어나면 정말 충격이 이만저만 아니라자나요

그걸 미연에 방지한는 차원에서도 내 동생이 태어났어 책을 보여주면 좋을거 같아요

글. 그림 ㅣ 정지영. 정혜영

 

앞 표지부터 아이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모습이

강한 인상에 남았어요

표지의 느낌도 부드러워서 거부감이 없어서 좋았고요

동생과 행복해 하는 모습도 좋고요

 

성교육 그림책은 3권의 시리즈로 되어 있는데요

그중 첫번째 책을 읽어봤어요

개인적으로 비룡소 성교육책 꼭 소장하고 싶었는데 넘넘 좋아요

 

간지를 빼먹을순 없겠죠

간지 역시 남다르답니다!

정자가 난자를 향해 헤엄쳐 가는 모습이 아주 인상깊어요!

저기서 1등한 정자가 바로바로 아인이라고 말해주자

“그럼 나 1등한거야??” 라며 기뻐하더라고요 ㅋㅋ

 

아기가 태어나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

엄마, 아빠의 도움을 받는다죠

첫째아이도 동생을 보면서 어린아기땐 다 이랬다는걸 보여주는 모습이

참 흐뭇해져요

 

동생이 엄마 뱃속에서 어떻게 자랐는지

그림으로 자세히 보여준답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뱃속에서 열심히 열심히 자라고 있어요

 

” 엄마 배 속에 어떻게 들어갔지? “

아이들이 한번씩 궁금해 하는 거지요!

이 책에서도 잘 표현되어 있어요

 

엄마, 아빠의 모습을 아주아주 자세히 적나라하게

그려져 있어서 솔직히 깜짝 놀랬지요

아이와 같이 봐야 될까??도 생각했고요

그래도 정확하게 알려주고 자기 몸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는걸 알려주려고

같이 글을 읽으면서 봤답니다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10달동안 커가는 모습을 그림으로

잘 보여줘서 아인이도 신기해하면서 봤어요

아인이도 엄마와 아빠의 사랑으로 태어났고

하나의 알과 하나의 씨가 만나 이렇게 커다란 아인이가 태어난거라고 말해주었어요

아인이 몸을 소중히 생각해야 남들도 아인이를 소중히 생각해줄거라고

끝으로 말해주면서 아인이도 빨리 동생이 있었음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그건 마음대로 되는일이 아니란다 ㅋㅋㅋ

동생이 태어나면 정말 잘 돌봐줄것만 같은 우리딸이랍니다♥

1권을 읽어보니 더더욱 나머지 시리즈도 보고 싶어져요

나중에 서점가서 아인이와 함께 찾아서 구매해야겠어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