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저학년 추천도서 두근두근 걱정 대장

아이들의 마음 구석구석을 보듬어 주는 공감 이야기

제 4회 ‘비룡소 문학생’ 대상 수상작으로

아이들의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고민들을 풀어놓은 책인데요,

사랑, 걱정, 바람, 불안 총 4가지 주제로 이루어진 단편 모음집입니다.

초등저학년 수준의 읽기그림책

두근두근 걱정 대장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읽기 그림책 2단계 책에 포함되어 있어요.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 2단계 시리즈는 읽기를 강화하여

독서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모음 책인데요,

읽기 능력도 향상시키고 아이들이 느끼고 있는 여러 감정에 공감도 하니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어요.

초등저학년 수준의 읽기그림책

두근두근 걱정 대장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읽기 그림책 2단계 책에 포함되어 있어요.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 2단계 시리즈는 읽기를 강화하여

독서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모음 책인데요,

읽기 능력도 향상시키고 아이들이 느끼고 있는 여러 감정에 공감도 하니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어요

아들이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글밥이 짧은 책과 긴 책을 번갈아 가며 읽고 있는 중인데

초등 저학년 책 중 흔치 않는 단편모음집이라 쉬어가며 읽기 좋은 것 같아요.

걱정이 많은 아이들의 마음을 공감해주는 이야기들

외모로 고민하는 평범한 소녀, 사랑받길 원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는 “등 뒤에 고양이”

걱정 많은 주인공보다 더 걱정이 많은 인형이 나오는 “두근두근 걱정대장”

갖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의 속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소원을 들어주는 상자”

포도씨를 삼켜 포도나무가 되버릴지도 모르는 상상에 빠져 불안해진 “포도나무가 될지도 몰라”

아이들 마음 뿐 아니라 내가 어렸을 때도 이랬었는데라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들이 모여 있는 책입니다.

결국 주인공들은 내 안의 걱정과 불안을 스스로 이겨내며 한뼘 더 자라게 됩니다.

201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노인경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을 전해주는 그림들이 주제를 잘 전달해줘서 더욱 좋았어요.

책을 고를 때 내용도 잘 살펴봐야되지만 그림도 빼놓지 않고 꼼꼼히 살펴보는 편인데

노인경 작가님의 그림은 간결하나 가볍지 않고,

불안한 아이들의 마음을 감싸안아주는 따뜻함이 담겨져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