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을 달면 판사님을 만날 수 있다고?

시리즈 주니어 대학 6 | 김욱 | 그림 이우일
연령 13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4년 1월 10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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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림이 익숙해서 보니까

제가 좋아하는 로빈슨 시리즈의 그림작가님이시네요. 그래서 더 반가웠던 책이랍니다.

 

법학을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왠지 법 하면 어렵다고만 생각이 들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만  법대를 갈 수 있다고만 생각해서..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읽어본 책인데요.

법학에 대한 책인데 제가 읽었던 책도 나와 있어서(햄릿은 무슨 고니를 그렇게 오래 했을까? p23쪽)

보니까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글에서 모든 법이 그렇게 해야 하는 믿음을 바탕으로 세상에 태어났다고 하는데

우리가 아는 법은 강한자에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하는 그런 식의 드라마를 많이 봐서 인지..

햇림의 선택을 존중하지만 그러나,, 라고 생각을 또 하게되더라고요.

그러나, 법은 지켜야 하기에,,  또 읽어봅니다.

 

법을 판결하는 판사의 이야기,

변호사, 검사의 이야기,

하루에도 사건사고는 끝이지 않고 일어나고

법을 지켜야 하는 것임을 거꾸로 우리에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해야 한다, ~지켜야 한다고

당위성이 정해지는 이야기라 우리는 법에 대해서 또다시 지켜야 함을 이해하고 책을 읽으면서 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위를 보면  책 제목처럼 악플부터 시작하여 범죄가 끊이지 않는데

주니어 대학 법학에 대해서 읽으면서

법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