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가 작아졌어 처음에 제목만 보았을때는
사자가 마법에 걸려서 작아지면서 일어나는 일들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책을 열어보고 읽으면서 아 사자가 왜 작아졌는지 어떻게
커졌는지 아이와 알게 되었네요. 책한권으로 용서와 사과를 알게된
우리아이들 이제 단체생활을 하다보니 아이들과 다툼이 많이 지면서
많이 오해가 발생하더라구요. 용서해줘 사과 해줘 그러면서 그저 형
식상으로 사과해야하는구나 용서해야하는구나 그렇게만 알고 지냈
는데 막상 자기가 사자도 되어보고 가젤도 되어보고 그 상대방이 되
어보니 아 용서가 어떤건지 사과가 어떤건지 사과를 하면 용서를 하면
마음이 어떤지 알게 되는거 같아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어떻게 일케
어줘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육아에 아직 미숙한 엄마에게 참
도움이 많이 된 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