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쟁이 아치 (잠이 안 와!) / 기요노 사치코 / 비룡소

시리즈 개구쟁이 아치 2 | 글, 그림 기요노 사치코 | 옮김 고향옥
연령 2~5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7월 21일 | 정가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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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진이와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 중 하나인

‘잠이 안 와!’ 이야기를 읽어 보았어요~

우진이가 한창 잘 자다가 요즘에 조금씩 잠투정이 늘어가던 찰라에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 읽게 되었네요.

우진아, 오늘은 개구쟁이 아치 이야기를 읽어 볼 거란다.

그 중에서도 잠이 안 와! 이야기구나.

저기 초록색 글상자에

잠 안 자는 아이를 위한 책이라고 되어있지?

우진이가 이 책을 보면 잠이 잘 들 수 있을까? ^ㅡ^

 

어머 이런~ 아치가 잠이 안 오나 보구나.

우리 우진이도 밤마다 잠이 잘 안 오지?

아치가 친구들이랑 놀고 싶은데

다들 자고 있구나.

어? 근데 깨어있는 친구가 있네~

바로 부엉이구나..^ㅡ^

그런데 이걸 어째!

부엉이와 놀다가 아치가 콩해버렸네.

밤에는 잘 보이지 않으니 말이야.

우진이도 불끄고 돌아다니다가 바닥에 콩 한적있지?

콩했던 아치는 이제 자는가 보구나~

우리 우진이도 편안한 밤, 잘 자렴..^ㅡ^

개구쟁이 아치는 익숙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알아요.

왜냐하면 이 책은 오랜 역사를 가진 책이기 때문인데요.

 

바로 일본에서 논탕이라는 이야기로 30년 이상 사랑받은 베스트 셀러에요..^ㅡ^

(위에 가타카나로 논탕이라고 되어 있어요, 출처는 일본 아마존이에요.^^)

그걸 번역한 번역본이 아마도 저와 나이가 비슷하신 어머니들이 친숙하신

꾸러기 깐돌이 시리즈에요~

전 처음에 그것도 모르고 어? 이 그림체와 이 이야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라는 느낌에

한 번 찾아보니 오래전에도 나왔었더라구요~

어렸을 때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그걸 내 아이에게 다시 읽어주게 되었다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역시 명작은 아이에게 대를 물려 들려주는 이야기가 되더라구요!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는

엄마의 어릴 적 추억이 있는 이야기,

엄마와 아이와 함께 추억을 담을 이야기로 추천해 드립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