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사회는 쉽다! 10.사회공부는 왜 하는 걸까?] 확실하게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사회는 쉽다! 10 | 김서윤 | 그림 우지현
연령 9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5년 7월 17일 | 정가 10,000원

《비룡소 – 비상을 꿈꾸는 용의 연못

아이들의 상상의 연못을 맑고 깨끗하게 지켜주는 연못지기

연못지기 17기 둥근하늘이예요.

사회과목 공부는 왜 하는 걸까?

단순히 골치 아픈 과목일 뿐이었던 ‘사회’!

수학이나 과학처럼 딱 떨어지는 답도 없고,

정치·경제·역사·문화·지리 등등 공부할 것도 너무 많아서

시작도 하기 전에 질려버리게 만드는 사회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는

비룡소의 [사회는 쉽다] 시리즈~!!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역사와 문화, 경제와 지리 등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드디어 사회란 무엇이며, 왜 배워야만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는 신간이 나왔답니다.

비룡소의 ‘사회는 쉽다’ 10

《사회 공부는 왜 하는 걸까? 》

 

 

 

왜?

재미없고 복잡하고 어려운 사회를 배워야만 할까요?

사회를 배우는 진짜 이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와의 연계학습이 가능하도록 해당 단원을 보여줍니다.

울아들램들 초등 5학년, 3학년인데 지금 시기에 딱 맞네요~^^

 


먼저 차례를 쭈욱 훑어봤어요.

사회의 기본 개념부터, 사회교과서에 숨어 있는 보물들과,

사회안에 꼭 있는 것들을 살펴보고,

끊임없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사회속에서

옛날과 현재를 비교해 보면서 앞으로 더 나은 사회,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나의 역할과 태도등을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사회란 뭘까요?

사람들이 모이면 바로 사회가 된답니다.

 

정확하게 정의를 내린다면

‘문화,제도,가치 등 공통의 특징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집단’ 인데요

 

핵심은 혼자 서는 절대로 사회를 이룰 수 없다는 점!!입니다.

 

 

 

가족도 사회이고, 학교도 사회이고,

회사도 사회, 우리나라도 사회, 아시아도 사회,

더 넓게 나아가서는 동양과 서양도 하나의 사회가 된답니다.

 

만약 이 세상에 사회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회가 없는 세상에서 혼자 살 수 있을까요?

 

여러가지 상상을 할 수 있겠지만,

결론은 혼자서는 결코 살 수 없으며,

사회가 없다면 나라는 존재도 존재할 수 없다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한 유명한 말로

사람은 사회 없이는 존재할 수 없고, 사회를 떠나서 살 수 없다는 뜻이죠

이렇게 중요한 사회! 잘 살아가려면?

사회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지식이나 규칙들을 배우고,

각자 사회안에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면 되는데요

 

자, 그렇다면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과 규칙을 배우고,

사회속에서 내 역할을 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학교에 가는 거랍니다. ㅋㅋㅋ

학교에서는 배우는 모든 것들은 우리가 사회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들로 국어, 수학, 체육, 음악 등 많은 과목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과목은 사회라는 사실~!!!

왜인지는 말안해도 알겠죠?

 

 

 

한 챕터의 말미에는 생각을 확장시켜 주는 질문과

어려운 사회용어와 궁금한 개념들을 정리해 주는  ‘알쏭달쏭 궁금한 낱말 풀이’

그리고 본문의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퀴즈’로

핵심내용들을 다시 한번 집어주었답니다.

학습에도 확실하게 도움이 되겠죠?^^

또한 사회를 배우는 데 어려운 점 중 하나는

하나의 과목이 아니라 여러 개의 과목인 것 같다는 점이었지요.

 

실제 사회교과서 속 정치, 경제, 문화, 역사, 지리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왜? 그것들을 배워야한 하는 지의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내어 설명해 주고 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그리고 사람들이 사회를 살아가는 법

이것만은 꼭! 있는 것들로 협동, 경쟁, 갈등, 규칙 등을 알아보고,

관습과 도덕, 법은 어떻게 다른지도 함께 배워봤습니다.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연구하는 사회학자는

끊임없이 일어나는 사회적인 현상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연구하고 있는데

이렇듯 복잡다단한 사회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을까요?

아니죠. 사회는 계속 변화하고 있어요.

새로운 문화와 규칙들이 생겨 나기도 하고,

원래 있었던 문화나 규칙들이 없어지기도 하지요.

 

이렇게 끊임없이 사회가 변하는 이유는?

사회를 움직이는 힘은 어디에서 올까요?

 

사회를 이루고 있는 구성원인 바로 사람들로부터 나온답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사회에 필요한 규칙들을 만들고,

다른 사회의 문화를 들여오기도 하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물건들을 만들어 내기도 해요.

 

옛날 것이라고 무조건 낡고 고리타분한 것이 아닌 것처럼

현대 것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죠

 

편리한 물건과 기술로 생활의 질이 높아졌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게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며,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자연과 환경의 파괴로

기본적인 의식주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고통받고 있는 현대사회가

옛날보다 행복한 사회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서

조금 더 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도우며

다른 사람, 다른 문화를 존중해 주는 것~!!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여 주고,

약한 사람들을 돕는 방법을 알려 주고,

옳고 그른 규칙을 가려내는 눈을 키워 주고,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와 전통을 가르쳐 주고,

우리가 상상하는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 주는

우리가 더 즐겁고 멋지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는

보물이 가득 담긴 사회교과서를 열심히 읽고 배워야 하는 이유~!!

이제 확실하게 알게 되었답니다.

* 비룡소 연못지기로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