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구인내’이다. 별명은 ‘구린내’
그 다음은 ‘나영재’ 이고 책벌레이며 부자이다.
‘봉소리’는 아역배우다.
‘장대범’은 먹보이며 덩치가 매우크다. 이들이 바로 지포스타일!!
학교에서 선생님이 발표를 시켰다.
언제나 나영재가 제일 먼저 손을 번쩍들었다.
나영재가 술술 말이 나오고 있었는데 갑자기 말이 끊기더니 방귀를 뿡~ 뀌였다.
그러더니 자석이 갑자기 나영재 엉덩이에 철썩 붙었다.
덩치큰 장대범도 반아이들의 힘이어도 전혀 때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갑자기 봉소리 엉덩이에 철썩 붙었다.
탐정을 좋아하는 구인내가 봉소리에게 물었다. “너 방귀 뀌었지?” 봉소리는 아니라고 했지만 구인내는 계속 맞다고 하였다.
그래서 장대범이 방구를 뀌었더니 장대범 엉덩이에 철썩 붙었다.
구인내가 작은 소리로 뀌었지만 붙지 않았다.
구인내는 봉소리, 나영재, 장대범을 대리고 ‘헌귀소’를 만들어 애들보고 방귀가 끼고 싶으면 그곳에 끼라고 했다.
그래서 마지막 그 방귀자석과의 결전의 날, ‘헌귀소’를 개방했더니 방귀자석이 상자로 날아갔다.
그 순간 상자 문을 닫으니 자석이 몸부림을 쳤다. 그 상자는 같이 아이들하고 묻었다.
그래서 이들은 이때 별명이 생겼다. 바로 ‘지포스타일’!!!! 지=G=가스 4해서 지포 스타일이다.
나영재는 책 때문에 지포스타일을 싫어했다.
그래서 나머지 셋이 몰래 부자인 나영재 집에 놀러갔다.
나영재는 이들과 친해지며 책을 갖고 놀았다.
나는 ‘지포스타일’이라는 책을 읽지 않았다면 후회했을 것이다. 웃음과 함께 감동을 준 지포스타일! 책을 읽으며, 나도 친하지 않았던 친구와 이런 일이 있었던 것이 생각났다.
친구와 학교에서 다투어서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학교에서 친구가 먼저 사과하면서 내민 손.
그리고 순간 눈물이 나올 뻔 했던 따듯한 한마디… “친구야~ 친구의 소중함을 느꼈어 미안해”
읽는 동안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지포스타일! 고마워 지포스타일!
-반디클럽 15기 손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