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쉽다!시리즈 10번째
‘사회 공부는 왜 하는걸까?’
- 사회를 배우는 진짜 이유
저도 어릴때 사회를 가장 싫어하고 어려워했던 것 같아요.
내용도 많고, 이해도 안 가는데 뭔가 막 외워야할 것 같은 느낌.
아이들만 읽는 책이 아니네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 선생님도 같이 읽어봐야 할 책!
책은 만드신 분들은,,,
글은 연세대 사회학과 국문학은 전공하신 김서윤 선생님,
그림은 산과 도서관을 좋아하며 다양한 그림을 그리신 우지현 선생님
차례는 입니다. 사진이 좀 흐릿합니다.
이렇게 5 묶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제목도 참 친근하죠??
1. 사회가 도대체 뭐길래!(사회의 뜻과 필요성)
2. 사회 교과서에 숨은 보물들(사회를 공부하는 이유)
3. 사회 안에 ‘이것’ 꼭 있다!(사람들이 사회를 살아가는 법)
4. 사회는 변화하는 거야! (사회 변화가 가져온 것들)
5. 내 손으로 만드는 더 멋진 사회!(사회를 바꾸는 방법)
동기유발!!
아이들의 관심을 확~끌어다니는 귀여운 만화로 오프닝!!
이렇게 내용과 화사한 삽화가 잘 어우러져 있어요.
무엇보다 그림의 색감이 참 선명하고 예쁘네요.
그림이 글만큼이나 내용을 잘 설명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자칫하면 집중이 흐려지고 지루해 질 수 있는 내용을
그림이 잘 이끌어주는 것 같네요.
줄간격이 시원시원해서 읽기가 편하네요.
용어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서 설명되어 있어요.
한 챕터가 끝나면 이렇게
친절하게 중요하면서도 아이들이 궁금해할 단어에 대한
설명이 사진과 함께 나와요.
그 다음, 세상에서 제일 쉬운 퀴즈…
제목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네요.
내용을 보면 중요한 핵심 개념은 파랑으로 되어있어요.
읽으면서 중심 내용을 잘 파악할 수 있겠어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초등학생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최대한 쉽게,친절하게 풀어낸 점이네요.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읽고 사회를 왜 배우는지,
이해할 수 있겠어요.
공부를 할 때 왜 배우는지 알고 하는 아이와,
무조건 시키는대로 하는 아이와는 그 결과가 다르겠죠?
새 학기를 준비하면서 우리 아이에게 꼭 추천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