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우면서 알차게 날씨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고마운 책

시리즈 과학은 쉽다! 1 | 이챠니 | 그림 우지현
연령 9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5년 8월 31일 | 정가 10,000원
수상/추천 아침독서 추천 도서 외 1건

과학은 쉽다! 1. 변덕쟁이 날씨의 비밀을 밝혀라!를 읽고

비룡소에서 새로 나온 책 과학은 쉽다 1편을 읽게 되었다.

1편의 내용은 변덕쟁이 날씨의 비밀을 밝히는 내용으로 나는 그 중에서 [날씨가 우리를 조정한다고?],

[구름, 안개, 이슬은 어떻게 다를까?], [공기를 움직이는 태양], [낮과 밤은 왜 생기는걸까?],

[지구온난화를 막기이한 노력]이 가장 재미있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날씨가 우리를 조정한다고?]

날씨는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예를들면 비가 오면 소풍을 가지 못해 소풍날 아침 우리는 날씨를

확인한다. 연을 날릴 때도 바람이 필요하고 얼음 낚시를 할때는 기온이 아주 낮은 겨울에만 가능하다.

 

[구름, 안개, 이슬은 어떻게 다를까?]

구름은 하늘 높은 곳에 만들어지는 곳이고 안개는 땅 가까이에 생기는 것이다.

이슬은 기온 낮은 밤에 땅 가까이에 있는 공기의 수증기가 풀잎에 응결하여 맺히는 것이다.

 

[공기를 움직이는 태양]

해수욕장에 가면 태양은 똑같이 비추는데 모래사장은 뜨겁고 바닷속은 시원하다.

그 이유는 물은 온도 1도를 올리는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모래는 에너지를 조금만 흡수해도 쉽게

온도가 올라간다.  그래서 고기압, 저기압이 생긴다.

[낮과 밤은 왜 생기는 걸까?]

지구가 하루에 한 바퀴씩 스스로 도는 것을 자전이라고 한다.

지구가 자전하는 동안 태양의 위치가 바뀐다.

태양은 지구를 계속해서 비추지만 지구는 자전하기 때문에 태양 빛을 받을 때와 받지 못할 때가 생긴다.

즉, 지구의 자전으로 낮과 밤이 생긴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노력]

지구 온난화를 막으려면 전기를 아껴 쓴다. 전기를 만드는데 어마어마한 석유와석탄이 쓰이기 때문이다.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틀고 플러그를 뽑아두고 필요하지 않은 조명을 끄면 전기를 아낄 수 있다.

또 겨울에 내복을 입거나 겉옷을 걸치면 난방에 쓰이는 석유와 가스를 줄일 수 있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고 자가용보다는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평소에는 날씨를 단순하게만 생각했었는데 과학은 쉽다! 1편을 통해 날씨를 과학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또 낮과 밤은 왜 생기는걸까? 에서 지구가 돌고 있다는건 알았지만 자전이라는 말을 몰랐었는데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노력을 읽으면서 막연하게만 알았던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이 책 제목과 같이 이 책은 과학을 쉽게 알려준 책이다.

변덕쟁이 날씨의 비밀을 하나 둘씩 밝힐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

다음권도 너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