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이 문화를 만든다고?

시리즈 주니어 대학 11 | 김석신 | 그림 원혜진
연령 11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5년 8월 28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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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이 문화를 만든다고?라는 책은 크게

1부에는 끝없이 진화하는 식품학

2부에는 식품학의 거장들

3부에는 식품학, 뭐가 궁금한가요?

로 나뉜다.

각각 재밌고 인상깊었던 내용들을 꺼내보자면

 

1부에서는 ’3분 카레가 가열 살균 식품이라고?’ 라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이부분을 읽고 있을 시간이 내가 3분 카레를 먹을려고 준비를 해둔 상태였다.

타이밍이 딱 맞아서 기억에 남은 걸 수도 있지만 내용도 꽤 재미있었다.

레토르트 파우치 식품이라는 것을 배웠는데 레토르트는 살균을 의미하고, 파우치는 봉지모양의 포장재를 가르켜서 봉지 모양의 포장재에 담아 가열 살균한 식품을 의미한다.

이것의 연구는 제2차 세계 대정 중이던 때 당시에는 통조림을 사용했는데 통조림은 부피도 크고 개봉이 쉽지않아서

병사들이 다칠 염려가 있기때문에 다른것으로 바꾸기위해 시작하였다.

레토르트 파우치 식품은 식품 보존 품질이 우수해서 우주식으로도 만들어진다고 한다.

 

2부에는 잘기억나는 것은 없었지만 와인을 63도에서 30분간 가열해서 맛있게 만든것만 기억이 난다.

 

마지막 3부에서는 내가 궁금했던 것들이 많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부모님이 뚱뚱하면 나도 뚱뚱해지나요?’라는 부분이 재미있었던것 같다.

솔직히 다 기억나는것은 아니고 마지막 부분이 기억이 난다

‘유전의 영향을 우리의 의지와 노력 없이 이겨 내기는 무척 어렵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라는 부분이 이책 통틀어서 인상깊었다.

이게 다이어트와 상관없이 다른 모든것들을 포괄하는 것 같아서 정말 좋은 말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