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쉽다! 1 변덕쟁이 날씨의 비밀을 밝혀라

시리즈 과학은 쉽다! 1 | 이챠니 | 그림 우지현
연령 9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5년 8월 31일 | 정가 10,000원
수상/추천 아침독서 추천 도서 외 1건

사회는 쉽다!를 재미있게 읽어서 과학은 쉽다!도 거부감 없이 읽게 됐다. 그리고 5학년 과학에서 날씨에 대해서 배웠기 때문에 아는 것이 많이 나올 것 같아 기대되었다.

 1 날씨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니?

이 책은 만화로 날씨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준다. 그다음으로는 덥거나 춥거나, 흐리거나 맑거나, 비가 오나 눈이 내리는 현상인 날씨를 알려주고, 이러한 날씨가 대기권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 한 지역에서 오랜 기간 동안 보이는 기온, 비 등 평균적인 상태를 기후라고 하는데 최근에는 이상기후가 자주 나타난다고 한다. 땅에서 1.5미터 높이에 있는 공기의 온도는 기온이라고 하고 공기 중에 포함되어 있는 수증기의 정도는 습도라고 한다. 그리고 공기의 무게 때문에 생기는 압력은 기압이라고 한다. 공기는 기압이 높은곳 에서 낮은곳 으로 움직이는 데 이것이 바로 바람이다. 풍향은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을, 풍속은 바람의 빠르기를, 강수량은 땅위에 떨어진 물의 양을 뜻한다. 그리고 날씨 정보를 표시한 그림을 일기도라고 하고 기압이 같은 곳 끼리 이은 선을 등압선이라고 한다. 구름, 비, 눈을 내리게 하는 것은 물, 공기, 태양이다.

 2 물이 만드는 날씨 변화

물은 액체 고체 기체 상태로 변신하며 지구를 돌고 도는데 이것을 물의 순환이라고 한다. 그리고 물의 순환 때문에 날씨도 바뀐다. 물표면에서 액체인 물이 기체인 수증기로 변하는 현상을 증발이라고 하고 물이 끓을 때 물 알갱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 지면서 물 속 까지 수증기로 변하는 것을 끓음이라고 한다. 또 구름은 수증기가 하늘 높이 올라가서 떠있는 것이다. 구름과 안개는 많이 비슷하지만 떠있는 장소가 다르다.

 3 공기가 만드는 날씨변화

기압의 종류 중에는 고기압과 저기압이 있다. 그래서 바닷가에서는 낮에는 해풍, 밤에는 육풍이 분다. 또 계절에 따라 바람의 방향이 바뀌기도 한다.

 4 태양이 만드는 날씨 변화

지구가 도는 것을 자전이라고 하는데 지구가 돌면서 태양빛을 받을 때는 낮이고, 태양빛을 못 볼때는 밤이다 또 태양이 지구 표면과 이루는 각을 태양의 고도라고 한다. 그리고 지구는 1년에 1바퀴씩 서쪽에서 동쪽으로 도는데 그것을 공전이라고 한다. 지구가 공전을 하는 덕에 계절이 생긴다.

 5 사람이 만든 기후 변화

사람은 날씨에 큰 영향을 주는데 대표적으로 지구온난화 이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빙하가 녹고 섬들이 없어진다. 지구온난화가 일어나는 까닭은 미세먼지, 스모그, 온실가스 때문이다.

 

학교에서 배웠던 날씨에 대해 다시 한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잘 모르던 낱말도 나와서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태양의 고도라는 것도 알게 됬다. 또 지구온난화의 위험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나 하나라도 환경오염을 시키면 안 되겠다고 결심했다. 나는 이 책을 다른 친구들 에게 소개해주고 싶고, 다음 권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