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비버북 10월호] 4권의 알찬 책으로 7세 딸과 신나는 책놀이를!

시리즈 물들숲 그림책 6 | 최경숙 | 그림 문종인 | 기획 김나현
연령 5~10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3년 11월 7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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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룡소 북클럽 비버 10월분 /유아5,6,7세, 초등1,2년

 

안녕하세요 앙큼햅번입니다^^

지난 달에 이어 이번에 만나본 7세 비버북 책들은

그간 만나보고 싶었던 비룡소 책들이었답니다.

사과가 주렁주렁 달구지를 끌고는

정말 이 가을에 딱 어울리는 그림책이었지요.

그리고 추석이 있는 가을이라

우리네 그림책인 살려줄까 말까와 김수한무도

정말 친근하게 여겨지는 해학넘치는 그림책이었답니다.^^

 

 

사과가 주렁주렁은  물들숲 시리즈로 하나같이

세밀한 그림과 알찬 내용으로

모두 소장하고 싶은 시리즈랍니다.

얼마전 배과수원을 다녀와 딱 맞게 만난

책이었답니다.

 

 

 

사과가 땅에 떨어져 벌레들에게 먹히고

땅속으로 떨어진 씨앗 하나가

싹을 틔워 사과나무로 자라는 과정을 아주 밀도있게 잘 담아내었답니다.

사람도 곤충도 날짐승도 모두

사과를 두고 서로 도와가는 공생이란 의미를 새길 수 있었지요.

책을 아주 자세히 천천히 읽어보며

알게된 사실을 엄마에게 이야기도 들려주었답니다.

딸은  사과하나가 땅에 떨어져 씨앗에서

주렁주렁 사과가 열리는 사과나무가 되기까지

 몸으로 표현을 해보았답니다.

​ 마지막 사과를 표현한 모습이 넘

앙증맞아 칭찬을 가득 가득~

종이 구겨찍기로 사과도 꾸며보고

집에 있는 사과를 잘게 다져서

맛살과 함께 소스에 버무려 빵속에 넣어

샌드위치도 맛나게 먹었답니다^^

 

 이쁘다고 생각하는 글자를 골라보랬더니

이렇게 오슬과 주렁을 오려 그림글자로 꾸몄더군요.

이렇게 사과대신 배도 근처과수원에서

 신나게 따보기도 했답니다.^^

두번째 책은 달구지를 끌고~

이책은 첨 서정적이고 사계절을 뚜렸\렷하게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비버북 10월호 펀북이 참 재미나게 되어있어

아이와 책을 읽은 날짜를 쓰고

재미나게 연계활동을 즐길 수 있답니다.

 

살려줄까 말까는

만화형식으로 되어있어 새로운 느낌의

짧은 구전의 전래동화같은 그림책이랄까요?

아버지가 주신 볍씨를 지혜롭게 소로 만든 막내딸에게

​딸은 상장을 그럴듯하게 써서 주었답니다.ㅎㅎ

그리고 동물들의 꼬리가 서로 다르게 붙여두고 표정을 다양한 그림에

말풍선도 정말 위트있게 적어 둔 딸이랍니다.ㅎㅎ

엄마가 웃었던 만화였지요

 

​감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박삭~

요거 다들 한번쯤 들었던 이야기지요?

그림이 이야기를 더 구수하게 만들어 주더군요.

책놀이로는 아이의 이름속 뜻을 듣고

그에맞게 그림도 그리고 미로찾기와

인형극놀이까지 재미나게 구성해

매달 형식이 다양한 펀북에 놀라곤 합니다.

 

다음달 11월이 마구 기대가 되는 펀북이랍니다.^^

11월 비버북으로 다시   알찬 책놀이로 찾아뵐께요​.

비버북

저녀를 위해  추천드리고픈 독서 프로그램이네요.

* 비룡소에서 비버 한 달분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활용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