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파티를 하기전에 꼭 읽어봐야하는 진짜진짜 좀비이야기!

연령 9세 이상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5년 10월 29일 | 정가 10,000원

1944년.

엄마와 나와 안토니가 이사 올 우리의 새집을 보는 순간 유령의 집이 떠올랐다.

하지만 햇살소녀 답게 이곳에서 사귄 새로운 친구 아이비는 청소를 하면 나아질거라 나를 위로 했다.

하지만 나의 기분은 별로다.

우리 셋은 집앞의 비가 쏟아지는 날 공동묘지도 다녀오고

지하실 탐험도 하였다.

지하실은 또다른 지하실과 연결되어 있었고 그 길은 공동묘지와 연결되어 있었다.

그 길의 끝까지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날.

우리는 구부정한 형체들이 비틀비틀 나타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갈기갈기 찢겨진 옷과 맨발 뼈만 앙상하게…으악~~ 좀비다!

우리는 온힘을 다해 도망쳤지만 좀비에게 잡히고 좀비는 내 어깨 쪽으로 누런이를 따닥거리며 점점 가까이 다가왔다!

하지만 그순간 “야!”하고 비명을 지르자 좀비가 나를 멀리하는 것이 아닌가…우리를 노리는게 아니다.

밖의 더 넒은 세상을 노리는 것이였다.

우리가 벽에 붙어 있는 동안 좀비들은 지상의 세계로 향하고 있었다.

엄마.

엄마가 우리를 찾는 소리가 들린다..

“엄마! 집밖으로 나가요!! 뛰어요!! 지금 당장!”

우리는 그곳에서 죽기살기로 도망쳐 나왔다. 아이비를 두고 온 것도 모른채…

“아이비! 안 돼! 네가 있다는 걸 깜빡했어! 도댜체 녀석들이 너한테 무슨짓을 한거야?”

그러나 아이비는 나를 향해 좀비가 되어 으르렁 거릴뿐이다..

“널 잡고 말겠어! 마리오. 넌 내게서 도망칠 수 없어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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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케니는 할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낡은 집으로 이사를 온다.

그 동네에는 공동묘지가 있었는데, 할아버지는 좀비에게 이끌려 오게 되었다고 하셨다.

정말 좀비는 존재할까?

그리고 케니는 트리시아와 함께 할로윈데이에 좀비축제를 준비한다.

그런데 이곳에 뜻하지 않는 무시무시한 손님이 찾아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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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읽는 동안 화장실도 혼자 가기 무서웠다.

지금 서평을 쓰는 이 순간에도 우리집 지하주차장을 혼자 갈 수 없을 거란 생각이 든다.

창문빡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하고….

으스스하다.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진짜 좀비를 만나게 되는 신비한 세계!

친구들도 책을 읽어보고, 신비하고 짜릿한 모험의 세계에 빠져들기를 추천한다.

 

-반디클럽 15기 손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