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무비 스토리북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5년 12월 3일 | 정가 8,500원

잭과 잭의 엄마는 뉴욕을 떠나 매디슨마을에 갔다. 그 이유는 잭의 엄마가 앞으로 잭이 다닐 매디슨에 있는 한 학교의 교감선생님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곳에는 이모도 살고 있었다. 잭의 집 옆집에는 헤나라는 여자아이와 무서운 헤나의 아빠가 살고 있었다. 이튿날 잭과 잭의 엄마는 같이 등교를 했다. 하지만 잭은 엄마와 함께 나오는 것을 창피해 했다. 학교에 가자마자 챔프라는 친구를 사귀었다. 그날 저녁 잭은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다가 헤나를 만나고 망한 놀이공원으로 갔다. 그곳에서 헤나와 신나게 논다. 밤에 비명 소리가 나는 듯해서 헤나네 집에 가보았지만 헤나아빠는 아니라고 했다. 잭의 엄마는 얼마 뒤에 시작할 댄스파티를 준비하러 나갔고 이모가 잭을 돌보아 주었다. 잭은 이모한테 공부한다고 하고는 손전등을 꺼내 창문으로 탈출한 뒤 챔프를 만난다. 두 명은 헤나의 집으로 들어간다. 들어가자마자 잭은 곰덫이 있는 지하실로 들어가 보았다. 그 지하실 속에는 구스범스 원고들이 있었다. 그때 헤나가 야구 방망이를 들고 서있었다. 잠시 후 책장의 잠금 열쇠를 잠그려고 하는데 실수로 책을 펼치고 말았고 그 책속에서 설인이 나왔다. 그렇게 설인에게 막 좇기던 중 헤나의 아빠가 찾아와서 설인을 다시 책속에 가두어 버렸다. 헤나의 아빠는 바로 R.L.스타인이였다. 그렇게 설인을 없애고 다시 집으로 갔는데 잭은 다시 스타인씨의 집으로 갔다. 스타인씨가 책을 확인해 보니 1권의 책이 없어 졌다고 했다. 책상위에는 목각인형이 앉아 있었다. 그 목각인형의 이름은 슬래피이고, 스타인씨가 다시 가두려고 했는데 나머지 책들을 가지고 도망쳐 버렸다. 스타인씨와 아이들은 나가려고 했지만 문들은 잠가져 있었고, 부엌 작은 문으로 난쟁이들이 들어왔다. 난쟁이들이 너무 많자 스타인씨와 아이들은 도망을 쳤다. 슬래피를 찾아 나간 스타인씨와 아이들은 찾아나서던 중 투명인간이 나왔다. 책들이 없어진 상황이여서 책을 새로 지여야 했고 그 책은 한 타자기로만 써야 했다. 그 타자기는 학교에 있어서 학교 안으로 들어가서 생각을 하고 있을때 거대 사마귀가 들어왔다. 아이들이 소리지를 때에 스타인씨는 열심히 생각하고 썼지만 중간에 괴물한테 상처를 입어 잭이 대신 쓰게 되었다. 그렇게 책을 다 만들게 된 잭이 그 책속에 괴물들을 봉인시켰다. 그 뒤로도 스타인씨의 타자기는 학교에 전시되었고 헤나도 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어느날 스타인씨가 자랑스럽게 보던 중 투명인간의 복수라는 글이 적히는 것을 보게 된다.

 

나는 드디어 구스범스가 영화로 나온다는 것을 보고, 꼭 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 또 다른 구스범스도 스릴넘쳤는데 이번 무비 스토리북도 그랬던 것 같다. 뒤쪽에 있는 영화 사진컷도 아주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이번 이 책의 주인공이 구스범스 책들을 지은 R.L.스타인이여서 더욱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