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필리아와 마법의 겨울
오필리아와 마법의 겨울은
안데르센의 ‘눈의여왕’을 재해석하여 만든 동화이다
. 과학을 믿는 아이 오필리아는 아빠를 따라 박물관에 갔다.
박물관을 구경하다
자신이 눈의 여왕이 죄수라고 말하는
소년을 만나게 된다.
평소 괴물은 없다고 생각하는
소녀 오필리아는 처음 봤는데
자신의 이름을
맞춘 그 아이를 도와주게 되고,
온갖 유령과 괴물들을 피해다니며
소년을 결국 풀어주고,
눈의여왕과 싸우는 스토리이다.
동화이지만 책이 두툼한편이여서
다읽기 힘들지 않을까 ?
조금 걱정했는데 괜한걱정이였다.
영화로 만들어도 될 만큼
재미있고
탄탄한 스토리!
서평중에 이런글이 있었다.
‘글이 반짝인다’
‘꿈같다’라는
그 서평에 완전 공감하면서 읽었다.
이 겨울 오필리아의 겨울을 읽으며
겨울이야기속으로 빠져보는것도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