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왜 똥으로 가득 차지 않을까?

연령 4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5년 11월 27일 | 정가 11,000원
수상/추천 아침독서 추천 도서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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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셋째에게 읽어주고 있어요.

다섯살 셋째가 너무 좋아하는 과학 그림동화 <지구는 왜 똥으로 가득 차지 않을까?>입니다

 

 

권장연령은 4세부터이고, 주제는 동물의 생태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그림책에 나오는 동물이나 곤충들이 굉장히 사실적으로 세밀하게 그려져있어서에요.

 

제들끼리 각 페이지에 나와있는 모든 동물들의 이름을 하나도 빠지지 않고 보고

특징을 이야기 하더라고요.

이것만으로도 오래시간 책을 들여다 보아서 좋아요~

(집중력을 가지고 보니 좋은데~ 책보는 시간동안 고요해서 저는 또 좋아요~)

지구가 온통 똥으로 뒤덮이지 않는 이유를 배우면서 각 동물들에 특징에 대해서도

관찰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셋째가 읽어달라고 해서 함께 읽었는데 저도 알지 못했던 많은 지식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사실 똥이라면 다 같은 똥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사마귀 똥, 새들의 똥~ 온갖 동물 곤충들의 똥모습까지 알아볼 수 있어요.

 

 

 

땅위에 사는 동물 중에서 가장 커다란 똥을 누는 것은 아프라카코끼리래.

뒤에 큰~ 똥 보이세요? 그림이라 귀여워보이지 실제로는 어마어마하겠죠?

 

 

 

작은 동물들의 똥은 이렇게 생겼네요.

어떤 모양일지 상상도 해보지 못한 동물들의 똥을 보니 낯설네요.

아이들은 이걸 보며 손으로 가르키며 동물 이름 하나하나를 이야기하며

똥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 하네요.

 

 

 

나무위에서 사는 동물은 똥을 나무 위어서 눠. 그런데……

우와~나무위에서 똥을 누네요. 이렇게보니 참 많은 동물들이 나무위에서 살고,

또 그 똥들은..어느 누군가의 머리에 맞지는 않을까 걱정되네요^^

 

 

 

전 세계에 모든 동물이 한꺼번에 똥을 누면 지구가 똥으로 가득 차는게 아닐까?

걱정마. 그런 일은 없을테니까.

지구 상에 있는 똥은 빗물에 녹아 흙 속으로 스며들어서

식물이 자라는 데에 필요한 영양분이 되거든.

동물의 똥은 아주 쓸모가 많아.

 

 

 

 

으악, 똥을먹는 곤충도 있다니?

쇠똥구리가 코끼리똥을 똥구슬을 만들어 땅속에 넣은뒤 알을 낳고

알에서 태어난 애벌레가 똥구슬을 먹고 자라서 어른벌레가 되는 과정을

알기 쉽게 잘 그려져 있네요.

 

 

 

똥 속에 숨는 곤충도 있어.

잎벌레 종류의 애벌레는 똥으로 싸인 알껍데기 속에 숨거나

똥을 등에 얹어서 모을 숨겨.

새 같은 천적에게 잡아먹히지 않도록 말이야.

 

육점통잎벌레눈 뒷발을 써서 알을 똥으로 감싸 땅으로 떨어뜨리면 애벌레가 똥 속에서 기어 나와

똥으로 싸인 알껍데기 속에 묻힌 채 어른 벌레로 자라네요.

황금새는 먹이인지 똥인지 구분을 못해 잡아먹지를 못하네요~

똥이 더럽고 불필요하다고 말 못하겠네요~

 

 

 

 

으음, 그렇구나.

똥이 무척 쓸모가 많네.

여러 가지 식물과 동물이 똥을 써서 없애 주는구나.

 

읽고 난 뒤의 제 느낌은 동물 도감을 한권 읽은거 같아요.

그림동화답게 글밥보다는 그림이 더 많은 이야기를 해주네요.

그렇기에 4~5세 아이들도 쉽게 흥미를 느끼며 좋아하는것 같네요.

셋째는 요즘 매일 이 책을 들고와서 읽어달라고 한답니다.

다섯가족을 동물의 띠나 특징을 동물로 빗대서 말하기를 좋아하는 아이답게

많은 동물이 나오는 책이라 너무 좋아하네요.

 

 

지구는 왜 똥으로 가득 차지 않을까?

평소에 생각지 못한 질문에 “어..그렇네..왜 차지 않을까?”란 호기심으로 책을 열어봤는데

지구상의 동물들을 특징대로 나누어 그림으로 알기쉽게 정리해주네요.

 

 

<이 서평은 비룡소 연못지기로 활동하며 받은 책으로 쓴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