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시리즈가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예고편을  보며 온몸이 찌릿해지는 기분을 느꼈는데요.
2016년 1월 14일 개봉하면  꼭보고싶단 바램을 갖고  영화를 보기 전에

<구스범스 무비 스토리북>을 만나게 되어 넘  기뻤답니다.
그동안  읽었던  구스범스 스토리를  영화는 어떻게  표현했을지도  궁금하고,

무비스토리북을  먼저  읽고 영화를 보면 더 재미있을거 같았거든요.

1992년 첫 출간 이후 지난 30여 년 동안 100권이 넘게 출간되었다는 구스범스 시리즈.
저도  전권은 아니지만 오싹하면서도  재밌는  구스범스를 읽어봤기에, 

100권이 넘는 구스범스에 나오는 괴물들을 최대한 많이 등장시키려 노력했다는 

<구스범스 무비스토리>는 더  기대감이 들었는데요~~
실제 구스범스 작가님인 R.L.스타인님의 배역이  있다는게  참  재밌었고,

잭과 헤나 등 등장인물들이  영화에서  어떻게 연기했을지 상상하며 읽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전 아직까지 책을 먼저 읽고  영화를  본적은  없지만 

<그스범스 무지스토리>를 읽고보니 영화를 보면서 책 읽을때 상상했던 부분이

영화에선 이렇게 보여주는구나~ 비교하며 볼수 있을 것 같아 더 신나고 재밌을것  같네요.

​

어떨땐 직접읽기는 무섭고  재미는 있으니 읽고는 싶어  엄마한테  읽어달라 부탁할 정도로 

오싹하지만  재미있는, 구스범스의 괴물들을 원고에서  실수로 불러내게 된 잭과 헤나와 R.L.스타인  일행~

눈앞에 펼쳐지는  엄청난 상황을  수습하는  과정은  무섭지만  읽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스릴있고 흥미진진하여  역시 구스범스는  엄청나구나 느껴졌구요.
더  빨리  영화가  보고싶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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