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필리아와 마법의 겨울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5년 11월 27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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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겨울에 읽어야 할 도서 같은 책인 오필리아와 마법의 겨울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겨울을 위한, 겨울에 의한 책이라고 띠지에 적혀있기도 해서 이기도 했지만 반짝이는 표지의 모습이 ‘나 겨울이야’이라고 이야기 하는 책이였거든요.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도 들고요. 올해는 겨울이 따스한 겨울이라 그런가 그랬기도 했지만 눈이 내린날이 얼마없어서 허전한 기분도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 마음을 이 책으로 달래보는 시간이였던거 같아요.^^

시간여행이라고 들어보셨지요? 책에서도, 그리고 영화, 드라마에서도 시간 time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봤었는데 그때마다 예잔함,,이랄까? 그 시대를 살았던 동시대의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필리아와 마법의 겨울 역시 시간여행처럼.. 느껴졌어요. 그것도 무려 303년 전 소년과 현대의 오필리아와의 만남,,, 거기에 우리가 알고 있는 눈의 여왕까지.. 이건 뭐.. 정말 한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 했어요. 그래서 눈의 여왕도 다시 꺼내 읽어보고 싶은 그런 책이였다고나 할까요?

 

올해 읽은 동화  중에서 정말로 반가웠던 책이고요.

그 반짝임과 그 이야기 속안에서 빠져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던 책인데 아마도 겨울이 되면 매년 꺼내 읽어보고 싶은 그런 list에 넣어 두고픈 책이기도 하답니다. 반짝이는 그 겨울 속 추억을 꺼내 보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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