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구스범스”는 10만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 셀러이며, 최근에 영화로 만들어져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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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뉴욕에서 작은 마을로 이사 오게 된 잭은 첫 날부터 옆집 소녀 헤나를 만나게 된다.

그녀의 아빠는 전세계 베스트셀러 ‘구스범스’의 작가인 스타인!

하지만 그는 무언가를 숨기려는 듯 자신들의 집에 얼씬거리지 말라며 화를 낸다.
그리고 어느 날, 헤나의 비명 소리를 듣게 된 잭은 절친 챔프를 불러 몰래 잠입하고, 그곳에서 자물쇠로 잠겨 있는 베스트셀러 소설 ‘구스범스’ 책들을 발견한다.

 이후, 잭의 실수로 책이 펼쳐지고, 잠들어 있었던 몬스터들이 깨어난다.

이 괴물들 중에는 심적으로 괴롭히는 복화술인형 슬래피, 농구 바지를 입은 늑대인간, 자판기 사탕을 좋아하는 설인 등이 등장한다..
그 중 슬래피는 다른 책의 괴물들을 불러내고 그 책을 태워버려서 R.L.스타인이 괴물들을 다시 책에 가두지 못하게 만든다.

 하지만 다시 괴물들을 도로 가두기 위해 R.L.스타인은 다시 모든 괴물을 가두는 새로운 책을 쓰기로 한다.
이후, 괴물들은 다시 가둬졌고, 헤나와 잭에게는 여러 사건이 터지고 결국에는 모두 해피엔딩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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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읽은 책은 시리즈물이 아닌 무비 스토리북으로 긴 시리즈의 책을 100분의 짧은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잡아야 했기에 영화 한 편으로 나에게 감동이나 교훈을 주는 것은 무리였던 듯 보인다.

 ​또한, 아무래도 내가 판타지북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 책을 읽는 내내 약간의 지루함과 비현실적인 내용들이 눈에 거슬려 보였던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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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러한 개인적인 감상평에 따라 이 구스범스 영화나 스토리북은 조금 어린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