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내맘대로 고르는 골라맨6

연령 8세 이상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5년 8월 28일 | 정가 7,500원

이 책은 절대로 순서대로 읽으면 안되요~!

네 맘대로 고르는 골라맨

신나는 모험 속으로 출발~!

책을 읽기전에 좀비가 뭔지 물었더니 8세 아이는

팔을 앞으로 뻗어 행동으로 보여줬답니다.^^

여섯살 아이는 아직 모르는게 당연하지요…그래도 재미있을것 같다며 함께 책 읽었어요.

 

주인공은 오늘 마법의 약을 만들기로 했어요.

먹으면 좀비가 되는 약~! 좀비약을 마신 사람은 뭐든 시키는 대로 하게 되어있어요.

여섯살 아이의 눈이 커지네요.^^

들어가는 재료가 많고 구하기 어려운것이 있어서 만드는건 꽤 어렵대요.

할아버지께 뱀의 콧방귀 소리는 어디서 구하는지 물었더니

독없는 뱀이 도로에서 햇볕을 쬐고 있다고 알려주시네요.

(아무리 독이 없어도 뱀은 무서운데 좀 이해되지 않는 부분…^^;;)

“놀이공원에 가거나 영화보러가자” 고 할아버지를 졸랐는데

“지하실청소도 해야하고 마당에 잡초도 뽑아야 하니 할아버지를 도와주렴” 하시네요.

할머니도 “미안하지만 오늘은 바쁘단다”하고 얘기하셨어요.

그래서 “뱀이나 찾으러 가야겠다”며 나왔지요.

빈 유리병에 뱀의 콧방귀 소리를 집어 넣었어요.

좀비약을 만들어서 내 맘대로 할아버지,할머니를 조종?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좀비약을 할머니,할아버지께 먹였어요.

그리고는 정말 내 마음대로 ….공포영화를 볼지…놀이공원으로 갈지…

우린 공포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어요.

영화관에 사람이 너무 많아 놀이공원으로 향해요.

놀이공원에 대관람차를 타기로 했어요.(32페이지로 넘어가기.)

대관람차를 타던 할머니가 갑자기 뛰어내려~ 집으로 갑니다.

할아버지는 잠이 들었지요. 할아버지를 깨웠지만 일어나시지를 않아요.

우여곡절 끝에 집에 도착~!

 

집에 도착해서 고양이 피티랑 놀기도 하고 빵을 만들기도 했어요.

또 성 쌓는 놀이를 하면서 남은 하루를 재미나게 보냈지.

저녁시간이 되자 좀비할아버지,할머니가 그냥 평범한 할아버지,할머니로 보여.

-끝-

내 맘대로 왔다갔다!

모험한 순서대로 점선을 따라 그어봐!

너만의 모험 지도가 완성될 거야.

빈칸에는 그림이나 글자로 모험한 내용을 자유롭게 채울수 있는데

아직 글쓰기가 자유롭지 않아 우린 이야기로 나눠 봤어요.

책 한권에 다양한 이야기.그것도 내가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있으니

더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