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책 (용기가 UP되는 책)

​많은 분들이 이미 많이 접하셨고 알고계실 구스범스 책이에요.

아이들 눈높이의 호러물 시리즈인데 오싹함, 공포,, 를 이겨내고 용기를 UP시켜주는 책이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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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책으로 꼽히는(기네스북) 구스범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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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출간된 되면서 R.L.스타인을 세계적인 스타작가로 만든 책이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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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인기가 많다보니 TV시리즈로도 ​만들어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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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시리즈가 출간 되어오고있고 앞으로도 출간이 될 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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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인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기에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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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도 만들어져서 상영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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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무리 최강인기도서라고해도.. 다 때가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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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는 표지가 조금 느낌이 이상했지만, 그래도 용기내서 몇장 넘겼다가 해골 그림을 보고는 바로 닫아버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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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마다 취향이 있고 느끼는 정도의 차이가 있기때문에 10살이여도 잘 읽는 아이들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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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드는 아직 아니네요… 아이에게도 강요 하지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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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되면 볼 것이고, 싫으면 커서도 안 볼 것이고… 아이가 선택할 부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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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랑 제가 못 보는 스타일의 책이라도 분명 인기가 있는데는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 더 검색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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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번 펼쳐서 쭉- 훑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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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sebumps.scholastic.com/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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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을 보니,, 한국판은 그래도 양호한 편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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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목각 인형의 웃음소리를 시작으로 현재 19권까지 출간된 구스범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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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본 책은 <18권. 쇼크 거리의 악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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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에린의 시점으로 쓰여졌더라고요.

긴박함을 표현하듯 문장 하나하나 그리 길지않고 짧게 끝나는 방식으로 호흡을 짧게 끌고가면서 쓰여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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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80페이지 분량으로 나름 분량도 꽤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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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책이 인기있는 이유는 분명 탄탄한 스토리에 있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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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반전의 묘미가 제일 ​매력적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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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시선으로 읽어내려가다보면 마치 자신이 직접 겪는 일인 것 같은 착각도 드는 것이..

무서우면서도 자꾸 보게되는 그런 매력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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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책이 언뜻보면 으스스하고 무섭게만 느껴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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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속을 들여다보면 두려움을 극복하게 해준다는 장점도 갖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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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의 모습 속에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내는 방법을 자연스레 배우게 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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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는 아이에게 일부러 강요해서 읽힐 필요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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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이런건 안된다고 막을 필요도 없다는 이유가 바로 그런 부분인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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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때가 있는 책읽기,, 오늘은 아이에게 이런류의 책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걸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