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위한 책을 얼마나 고민스럽게 결정하고 사주고 있나요? 부모를 존경하는 아이들이 몇 있을까만

저는 오늘도 아이를 위한 책을 고심하며 골라보면서 아이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책이 오면 아이들은

기다렸다는듯이 좋아서 읽어요. 엄마의 결정으로 반 강제적인 장르도 읽게 되지만 사실 부모맘이라는게

다 그렇지 않나요. 일반적인 어린이동화보다는 좀더 교훈적인고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지혜서를 읽히고픈

 맘도 담겨 있기에 비룡소에서 나온 <<꼬마 손자병법>>이책은 오늘의 추천도서로 꼽아주고 싶습니다.

 

손자병법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모든 지혜와 해결책을 담고 있다고 하지요. 사실 저도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린이책으로 만나보니 읽기도 편하고 아주 적절한 비유로 삶의 지침서가

되는구나 싶어요. 어른들도 읽었을때, 어떤 삶의 필요한 선택을 요구당할때 쉽게 읽어보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지략이나 전장에서의 장수의 선택등이 왜 삶에서도 적용될까요..

저도 궁금했던 부분인데 고민많은 초등학생들에게 꼬옥 필요한 답들이 모두 담겨 있더라구요.

6학년 아이의 새학기 부터 졸업까지의 학교 생활을 기본으로 해서 동화식으로 씌여져 있는데

그 에피소드마다 손자병법의 지혜를 풀어주었습니다. 많이 답답하고 나와는 다른 인간관계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이책이 100%도움이 될거 같아요. 어린이 교양서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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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모르는 아이가 정말 많습니다. 살아가면서 왜 복잡한 수학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지

힘들때도 있지요. 목표가 없고 주관이 없는 아이들이라면 공부하기도 수월하지 않잖아요. 우선 이책을 읽어보게

하고 계획성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꾸려갈 수 있도록 도움을 받으면 참 좋겠네요.

가장 고민스러운 학업문제, 친구 교우관계, 성적에 대한 고민까지 아이들 입장에서는 가장 힘들고

스트레스인 문제들을 가지고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는 책이 나왔으니 부모님들도

살짝 이책에 기대보면 육아문제에 대한 고민이 훨씬 줄어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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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을 그어가면 정성스럽게 읽었답니다. 초등학생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꼬마 손자병법이 해결해주는데

묘하게 끌리는 내용들이더라구요. 책을 읽다보니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과 전쟁의 법칙이 이렇게

일생의 모든 문제에서도 적목되는구나 싶으니 이책이 더욱 빛나보입니다.  어린이동화겸 어린이 손자병법

책이라 마치 두권의 책을 사서 보는 느낌입니다. 늘 예상치 못한 학교 생활이나 가정생활을 겪어나가게 되는

청소년들이 손자병법에 접목시켜 다양한 지혜를 얻을 수 있으니 참 좋네요.

고민 많은 초등학생을 위한 꼬마 손자병법은 밑도 끝도없는 좋은말을 나열한 책은 아닙니다.

구체적이면서도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부모와의 대화가 어려울때 어린이들에게 꼭 안겨주고픈 책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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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인문책을 많이 접해두면 참 좋지요. 우리 아이도 보니 인문책을 많이 접해서 학교 글쓰기 대회를

전혀 두려워 하지 않더라구요. 어떤 주제가 나와서 척척 써내려 가는  모습이 참으로 예쁘답니다. 이런

인문교양서는 초등 아이도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으니 읽기 좋기 때문에 부담없네요.

이책의 저자는 현직 초등교사랍니다. 현장에서 부딪히는 많은 아이들의 고민을 고스란히 책에 녹여놨기 때문에

아이들은 내 이야기다 하면서 공감할 수 있어요. 더군다나 사소한 문제들로 여길 수 있는 문제도 해결책을

다 제시하니 좋잖아요. 고전에 담긴 삶의 원칙과 지혜는 시대를 달리해도 이렇게 꼭 필요한 내용들인거 같습니다.

이기는 싸움을 준비해라

문제는 오래 끌지 마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라

기본을 갖추면 길이 열린다

죽을힘을 다해 부딪쳐라

더 가치 있는 삶을 고민하라

모두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제시들인거 같습니다. 손자병법의 지혜를 아이들에게 들려주세요^^